나만의공간...

故최효삼 당신은 진정한 챔피언 입니다...ㅠㅠ

무적태풍용사 2008. 1. 3. 21:09

30대 중반이 넘은 나이에 쇠락해 가는 프로복싱을 살려보겠다며

글러브를 질끈 매고 링이에 올라서 챔프전 판전승 올렸으나..

 

그게 결국 마지막 경기가 되고 말았더군요..

첨 소식 들었을 때 까지만 해도..

 

설마 깨어나겠지 했는데..

오늘 오전 0시 1분..우리의 곁을 떠나고 말았더군요..

 

떠나면서 9명 에게 새생명 주고 떠나셨다니..

분명 좋은데 가셨을 거에요..

 

당신이야 말로 진정한 우리의 영원한 챔피언 입니다..

최 효 삼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