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20년 만에..초딩 친구를 군 제대 후 혹시나 해서 싸이를 통해
찾아 지금까지 연락만 5년간 하다..
드디어 오늘 만나기로 약속잡고 모든약속 다 취소 했건만..
친구놈이 내일 새벽에 갑자기 계약할 일이 생겼다며..
난감해 하더군요..회사 다니다 그만두고..친구놈이 아는 행님? 통해
사업을 하게 되었다 하는데..
첫단추 를 잘 끼어야..앞으로 사업 하는데 있어
지장이 없을거 같아..그냥 다음에 만나자 말로는 했지만..
좀 기분이...이상하게 매번 만나자 약속을 잡으면..
꼭 무슨일이 생기더군요..
다음 을 기약하며 방콕이나 해야 할까봐요..쩝
머라도 시켜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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