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공간...

이게 바로 3재..ㅠㅠ??

무적태풍용사 2009. 12. 31. 00:40

출처-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b11s2053a

 

도병제(刀兵災)·질역재(疾疫災)·기근재(飢饉災), 또는 수재(水災)·화재(火災)·풍재(風災)가 있다. 사람이 사노라면 행운과 불행을 겪는데, 액운이 든 해를 액년(厄年) 또는 3재년이라고 부른다. 3재의 해에 해당하는 사람은 액을 쫓고 3재를 면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불행이 닥쳐온다고 전한다. 3재란 누구나 맞게 되는 것이 아니라 같은 해라도 3재의 해에 해당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으며 12지(十二支)로 따진다. 사(巳)·유(酉)·축생(丑生)은 해(亥)·자(子)·축년(丑年)에, 신(申)·자(子)·진생(辰生)은 인(寅)·묘(卯)·진년(辰年)에, 해(亥)·묘(卯)·미생(未生)은 사(巳)·오(午)·미년(未年)에, 인(寅)·오(午)·술생(戌生)은 신(申)·유(酉)·술년(戌年)에 각각 3재가 든다. 9년마다 3재가 들기 때문에 3재가 드는 3년간은 인간관계나 모든 일을 꺼리고 삼가야 할 일이 많다. 심지어 결혼이나 회갑잔치, 이사나 개축 같은 인간사의 중요한 일들도 3재가 든 해에는 피하는 경향이 있다. 세속에서는 이와 같은 복설(卜說)을 믿고 3마리의 매를 그리거나 삼두일족응(三頭一足鷹) 부적을 문설주에 붙여 액을 막는다. 지역에 따라서는 정초에 홍수매기를 하여 가족 중에 3재가 든 사람의 액막이를 해준다. 절이나 무당집에 가서 부적을 해오기도 하고 제웅을 만들어 땅에 묻거나 들판에 버려 악귀를 쫓아내기도 한다.

 

올해는 어떻게 좀 잘 넘기나 했건만..

결국 이렇게 피곤한 한해가 되고 말았네요..

 

작년 9수 때문에 매달 저에게 찾아온 불행한 일들..다 넘겨서 올해는 좀 조용히 넘기나 했건만..

그럼 올해 있었던 일들 나열좀 하면서..내년엔 좀더 조심 또 조심 해야 할듯 싶네요..

 

[첫번째]

2008년..힘들게 지내고..2009년 1월 친구와 사소한 문제로 인해..결국 말다툼 벌이다

연락 끊김...그친구는 어떻게 잘 지내고 있을련지..

 

[두번째]

10년간 한사람만 바라보고 있었지요..그러던 어느날..3월 말쯤??

그녀에게 먼저 전화가 왔습니다..아니 문자라고 해야 겠군요..

 

그러면서 한동안 잘 지내다가..올해 안으로 해결해야 할일이 있어서..

전전긍긍 하며 지내다가..그만 그녀에게 나 자신도 모르게 화를 내면서..

(아마 첫번째 상황 역시..비슷하다 봐야 겠군요..)

 

연락하지 말자 하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내밷고 말았네요..

그녀는 평소 일찍 자는데..그날 따라 23~24시 사이 전화를 했더군요..

 

사실 그당시 저는 몸도 안좋은 상태라..병원에서 치료 및 검사를 받고 있었답니다..

몸도 영 아니고..복잡한 일도 있고 하다 보니..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였고..결국 또 이별을 하고야 말았네요..

 

[세번째]

같은 6월 이었답니다..

작년에 너무 힘들어 할때 항상 제가 도움을 청하면 곧잘 도와주곤 했던 누나가 있었습니다..

 

솔직히 사귀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그냥 좋은 누나 정도로 생각 하곤 했지만..

그러던 어느날..그녀 에게 남친이 생겼다 라는 소식을 듣자..

 

저 자신도 모르게 두번째 고백을 하였고..보기좋게~퇴짜 맞아 홧김에

그럼 잘지내 연락하지 말자~!! 라는 말을 또 쉽게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녀 역시..같은날 12시 전후 해서 전화를 했더군요..하지만..

두번째 글 보시면 아시겠지만..몸과 마음이 너무 피곤한 기간 이었기에..

 

그냥 안받았습니다..결국 만나면 인사 정도?? 만 하고 지나치는..그런 사이가 되버렸구요..

 

[네번째]

믿음에 대한 배신 이라고 할까요?? 8월~11월 까지..

같이 일하는 행님과 좀 거시기 한 일이 있어 해결하고 있는데 性XX 법 위반 즉 집중단속 기간 에 걸려..

 

경찰서 까지 가서 그 행님 덕분에 결국 조사까지 받게 되어버린..물론 해결은 잘 되었지만..

좀 복잡 하네요..나중에 들은 야기 지만..술을 많이 마시면 약간 그런게 있다 하더군요..

 

[다섯번째]

이런 저런 일 다 격었으니 이제 좀 조용히 넘기나 했건만..

2009년 12월 30일 14시 20분 경 순간 약 1초 정도?? 정전이 되드만..

 

컴터가 맞팅이 가더군요..ㅠㅠ

그래픽 카드 뺏다 다시 끼어 보는 등 집에서 할수 있는 방법은 다 해봤지만..

 

역시 파워는 들어 오는데 모니터에 아무런 메세지 및 삐삐~~거리는 소리 까징

안들리더군요..

 

결국 집근처 컴퓨터 가게 가봤드만..오늘 따라 전부 컴퓨터 설치하러 가서 가게 아무도 없으니

1시간 정도 있다 다시 와달라 하더군요..ㅠㅠ

 

대충 4시 쯤 전화 받고 컴퓨터 들고 가봤더니..메인보드 나간거 같다 하더군요..ㅠㅠ

그래서 메인보드 10만원 주고 바꾸기로 하고 집에서 좀 쉬고 잇었는데

 

전화가 오더니 한번 와보시라고 하더군요..

후다닥 달려가 왜요~? 했는데 메인보드 +램 카드(1기가 짜리) 2개 모두 나갔다 하더군요..ㅠㅠ

 

그러면서 자기도 인런거 처음 본다 하더군요..저역시 정전되면 주로 메인보드, 파워, 하드 정도는

나가는거 봤지만..램 까지 나가는건 본적이 없는 터라..ㅠㅠ

 

그러면서 램 2기가(삼성 6400) 1개 7만원 아니면 중고 램 1기가 2개 5만원 그것도 아니면

메인보드만 바꾸고 램은 나중에..모 이렇게 말을 하더군요..ㅠㅠ

 

결국은 17만원 드려 메인보드 및 램2기가 한개 달았네요..ㅠㅠ

 

아고..2년간 이렇게 지냈으니 내년은 좀 괜찮겠지요..ㅠㅠ??

어느덧 12시가 넘었네요..

 

얼마 안남은 2009년 마물 잘 하시고..2010년 늘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기원 할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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