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공간...

친구들아 힘내자~!!!

무적태풍용사 2010. 3. 26. 14:06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리는거 같네요..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나요??

요즘 일교차 심해서 감기 걸리기 딱 좋은데..

 

소인은 최근 이런저런 복잡한 일들도 많고 해서..

한동안 원피스 봤어요..(아아 여기서 원피스 란 그 원피스가 아니구!! 애니 원피스 임 >.<)

 

지금까지 애니로 나온 1화~443화 까지 다 보고 나니..

어느덧 3월도 얼마 안남았네요..

 

2010년 초반도 쪼매 힘겨운 나날이 연속 이네요..

그놈의 칼바람이 뭔지..다행이 본인은 비켜 갔지만..

 

아직 안심하긴 힘든 상황 이라...

좀 거시기 하구 있었는데...

 

제 주변 친구들 가운데 가장 친한 4놈이 있거든요...

막말로 무슨일 생기면 어디서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건 찾아오는 그런 놈들..

 

A라는 친구는 4년 전 9급 공무원 되어 타지생활 하고 있었는데..

갑상선 암 에 걸려 지금 식이요법 하고 있다 하더군요..

 

술? 쬐금 마시고..담배? 거이 안핀다 보시면 되는데..참 사람 일 알수가 없더군요..

갑상선 암 현재 치료법이 수술 뿐이 없다 허다라구요..단 수술 받으면..

 

죽을 때 까지 평생 약만 먹어야 하고..6개월 마다 한번씩 피 뽑아야 하며..

결혼을 할 경우 아내가 임신을 한다 해도 기영 & 유산 될 확률이 높다 하더군요..

 

B,C친구는 각자 개인사업 하는데..B친구 같은 경우 매출이 확 줄어 알바 등 뺄거

다 빼면 250? 정도 남는다 하더군요..월 600~1000 정도 벌던 놈이 이렇게 되버리니...

 

C친구는 한참 자기 사업장 만들어 열심히 발로 뛰면서 살고 있는데..어느날 갑자기

가벼운? 목디스크 걸려 최근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고...

 

D친구는 로또라고 해야 할까요? 원래 살던집 재건축 들어 가면서 보상금 + 아버지 사업 번창 + 땅값 상승 등

으로 인해 졸지에 어느정도 살게 되었는데..작년 말 부터..아버지 사업이 삐걱 거리 드만..

 

집안에 빛이 눈덩이 처럼 불어 힘들게 생활 하구 있다 하더군요..

 

친구들 만이라도 잘 풀려야..되는데..참 걱정 이네요..

당장 내코가 석자 이긴 하지만...

 

친구들아~~~2010년 3월 까지 우리 모두 힘들었으니깐

아마 4월 부터는 좋은 일만 가득 할그여~!! 너무 걱정들 하지말고

 

남은 9개월? 열심히 노력 해서 좋은 결실을 맺도록 하자~!!!

아자앚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