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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수세계박람회] 찜질방, 입장대기열.. 디지털 갤러리

무적태풍용사 2012. 7. 10. 16:00

7월 7~8일 양일간 여수세계박람회 관람을 위해 하루 전인 6일 저녁 10시 50분 조치원 에서 출발을 하게 되엇네요

설레이는 마음을 가지고 서대전 에서 일행과 만나 우리는 기차를 타면서 맥주한잔 마시며 즐거운 기차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네요^^

 

나중에는 피곤해서 서로 말도 없이 잠만 자긴 했지만..그기 어디더라??

순천에서 여수역 까지(소요시간 10분 전후) 가는데 터널통과 하는 소리 때문에 잠이 확 깨버린..

 

참고로 터널을 엄청 많이 통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순간 내가 두더진줄 알았음 >.<

 

새벽 02시 45분경 여수역 도착 해서 우리는 곧바로 짐을 풀기 위해

찜질방 으로 고고씽 하게 되었네요..

 

엑스포역(4문)을 지나 정문으로 향하는 동안 거리에 흔하디 흔한 술집이나 편의점도 없어서 좀

상막하다 싶었는데 정문에 와보니 술집과 클럽 등 주류 문화가 많이들 있더군요..

 

사진을 찍는다고 찍었는데 이날 늦은 새벽인데 외쿡인들이 바글바글 하더군요..

거리에서 춤도추고..잼있게들 도는거 같은 ㅋㅋ

 

약 03시 10분경 찜질방 도착한 우리는 곧바로 짐을 풀기 시작 했는데

조금만 더 늦엇 더라면 찜질방 에서 조차 자는게 불가능 한거 아닌가  싶은 기분이 들더군요..

 

그나마 엑스포 역에서 가장 가까워서 그런지 엄청난 인파가 몰린..

한개가 더있다 하던데 그곳은 10여분 정도 걸어서 더 가면 나온다고 했던거 같네요^^;

 

저희는 마땅히 잘곳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카운터 과 바로옆 음료수 냉장고 쪽에 자리를 잡고

눈을 좀 붙이고 06시 넘어서 일어나 사우나 한판 하고 곧바로 대기열 최소화 를 위해

 

엑스포를 향해 고고씽 했는데 08시 되기 약 30분 전인데도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입장권을 미리 예매 했는데도 입장권 받기 위해 줄을서서 기다리느라 시간을 허비했드만..

 

좀 짜증이 몰려 오더군요..지금에 와서 하는 말인데 왜 예매를 하라는건지? 현장가서 끊어도 되는건데..

예매와 현장에서 표 끊는거와 차이가 없더군요 -0-

 

다만 차이 나는건 전기간권(지금은 반기간권 이라며 성인기준 10만원) 발급받는 구간만 줄이 없고

남은 구간은 온통 입장권을 받기 위해 아침부터 줄을서서 기다리고..입장권 끊고 들어가려니..이거 역시 수많은 인파가..-0-

 

잡담은 이쯤하고 그럼 본격적인 여정 시작해 볼까요^^??

 

1) 여수역 도착하자 마자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2) 하룻밤?? 아니지 약 4시간 정도 머물던 찜질방..^^

사실 여관방 잡을까 했는데 4시간 정도 자는데 5만원 달라고 해서 기냥 포기하고 찜질방 잡은 -0-

 

3) 아직 개장도 안했는데 아침부터 몰려든 구름관중..

이날 몰려든 인파가 엑스포 개막 이후 최대 인파 11만명 이라고 하니..짐작덜 하시겠죠^^?

 

4) 입장권 인터넷 으로 예매 했는데 줄서서 입장권 받으려고 기다리는중..ㅠㅠ

그리고 원래 저 아줌씨 찍으려고 한게 아닌디..아 절묘하게 돌아 버리냥..ㅠㅠ

그나저나 입장 하려고 기다리는 사람들 얼마나 많은지 대충 짐작 가시죠??

 

5) 인터넷 예매자와 현장 구입자간 뒤엉켜 버린 창구..이거 뭐하자는 거니??

전기관(지금은 반기관권) 창구만 파리 날리고 다른데는 온통 -0-

 

6) 디지털 갤러리

디지털 갤러리가 따로 있는게 아니고 국제관 가운데 두고 길게 한줄로 늘어선체 영상을 보여주는 거더군요^^

 

7) 개장을 앞두고 늘어선 사람들을 흥겹게 해주기 위해 출연한 공영진들^^

 

8) 열심히덜 하더군요..한국말로 인사도 해주고 ㅋㅋ

 

9) 언제 개장하나 초조하게 기다리는 사람들^^

 

10) 이제야 입장을 시작하는^^

 

11) 저 아찌들은 머닝 -0-

 

12) 즐거워 하는 사람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