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공간...

어제 KBS음악 감독님 만났는데...

무적태풍용사 2013. 2. 21. 12:46

 

요즘 한달 넘게 맘고생 했던거..

왜 그렇게 까지 할수밖에 없었는지 이유를 설명 드리고..지금의 심정 또한 설명 드리고...

 

감독님 말씀을 2차~3차까지 내내 들으면서..

너무도 아쉬움이 많이 남더군요..

 

조금만 더 빨리 증평사는 행님한테 말했어도..

조금만 빨리 감독님을 만났다면..

 

마음속에 불안함 따위는 한순간 일텐데..

하는 많은 아쉬움이 남더군요..

 

그녀에거 너무도 잘못을 했기에 가슴깊이

미안한 마음과 서러움이 순간 몰려나와..

 

차마 눈물은 보이기 싫어 억지로 참다가..

나중에는 반박을 했지만..

 

감독님 말씀대로 해보려구요..

더 늦기전에..아직 기회가 있다면..

 

우선 저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감독님이 전해주신 방법을 써보려구요...

 

백마탄 왕자 보다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라..

그말씀 가슴깊이 세기며 돈과 시간이 얼마나 들던

 

한번 해보려구요..인생 뭐있나요??

비록 한달 조금 넘었지만..

 

내 목숨보다 소중했던 사람..

내가 마음 아프게 해서 떠나갔으니..

 

지금이라도 정말 그사람을 위해 살아 보려구요..

그사람의 행복만 빌어주며 수호천사가 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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