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공간...

간만에 질러 봤어요~~^^

무적태풍용사 2013. 2. 22. 22:53

 

 

 

 

간만에 질러본거 같네요..

맨날 다음에 구입하자..담에 사먹자 하면서

 

미루곤 했는데 오늘이 아니면 언제 입어보고

언제 먹어보냐~~??

 

라는 식으로 소심하게? 행동하다 이렇게 지내니깐

좋은 사람이 생겨도 혼자 온세상 고민을 전부

 

짊어진 사람처럼 행동하고..

해보지도 않고 혼자 불안해 하던게 아닌가 싶은 생각에 이제부터 달라지기로 마음 먹었고

 

달라지기 위해 누가 뭐라 해도 훈이?? 하면

정말 든든하고 믿음직하고 책임감이 강한 남자다!!

 

라는 말을 듣기위해 이제부터 내가 할수 있는거면

절대 흔들리거나 고민따위 하지도 말고

 

과감하게 추진하고 실행에 옮기는 그런 남자가 되려고 마음먹고 아이쇼핑 접어두고

 

손이 가는데로 마음이 가는데로 쇼핑을

했드만 어느덧 150정도 쓴거 같네요..

 

저녁에 어머님 선물+저녁식사 합치면

170정도 쓴거 같네요

 

어떻게 보면 너무도 대책없이 쓴거 아니냐??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오늘은 특별한 날이고 오늘이 지나면 후회할거 같기에 망설임 따위 접어두고 적당히 부담 안가는 선에서 질러버린^^

 

남자라면 자신의 능력이 허락하는 선에서

어디서 무엇을 하든 자신이 책임지고 해결 할수 있다면 과감하게 추진 하는게 진정한 남자 아닌가요?

 

결과가 어떻게되든 후회 따위는 멍멍이나

줘버리고~~실패하면 또 시도하고 그래도 실패하면

 

몇번이고 계속 도전하는 도전정신!!

이런게 진짜 남자 아닌가요??

 

끝에 작은 선물 상자의 주인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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