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캄보디아가 왜 이렇게 어렵게 되었는지 한눈에 알수 있는 새계의 역사상 희대의 사건 대학살 로 유명한 청아익 지역 킬링필드 일명 "살인의 대지"
희생자 유골이 모셔져 있는 왓트마이 사원에 도착 했지만 긴장감과 설레임 대신 경건함과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더군요..
그것도 그럴수 밖에 없는게 만약 캄보디아에 폴 포트가 없었더라면 캄보디아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어떠한 나라든 과거에 크고작은 사건이 많이 발생한건 사실 이지만 당시 폴 포트는 영어로 자기 이름을 쓸줄 아는 사람은 무조건 고문 끝에
매장 하는데 총알도 아까워 폭행으로 죽였다고 하더군요..ㅠㅠ
당시 지식인이 많이 희생되어 지금 캄보디아는 지식인이 거의 없고 부유층은 잘사는데 왕족이나 일반 시민은 여전히 어렵게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 화나게 하는게 킬링필드 사전 주모자들 가운데 몇명은 감옥에서 호화롭게 지내고 있다고 하니 이게 말이 되는건지..정말 의문 이네요
하루 빨리 아픈 상처 이겨내고 캄보디아 하면 잘사는 나라로 인식하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럼 킬링필드 사건 알아보고 가도록 해요..ㅠㅠ
(위키백과 참조 https://ko.wikipedia.org/wiki/%ED%8F%B4_%ED%8F%AC%ED%8A%B8)
(위키백과 참조 https://ko.wikipedia.org/wiki/%ED%82%AC%EB%A7%81%ED%95%84%EB%93%9C)
아참 그리고 우리는 왓트마이 사원 주변에 있는 박쥐공원에 들렸어요 이곳에는 국왕별장도 있는데
대충 둘러만 보고 나오는 일정이라 멀리서 찍은 사진 한장 뿐이 없네요..
그럼 사진 몇장 보고 가도록 해요^^
1) 왓트마이 사원에 모셔져 있는 킬링필드 사건 희생자들 위령탑
이거 말고 역사적 사건을 알리는 각종 사진도 있는데 그건 사진에 담지를 못했네요..ㅠㅠ
참고로 말씀 드리자면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가시면 크메르루즈 시절 보안대로 사용된 캄보디아 최대의 고문실과 감옥이 있다고 합니다
원래는 고등학교 건물 이었다고 하던데..그곳에 가면 고문도구와 핏자국이 그대로 전시되어 있다고 하네요..당시 잔학상을 전시해 놓은 박물관 이라고 하네요..
2)
3) 킬링필드 사건과 왓트마이 사원에 대해 설명해 주시는 우리 가이드 님^^
4) 불상이 모셔져 있는 왓트마이 사원 이곳에서 킬링필드 희생자를 위해 불공을 드려준다고 하네요..
기부금액에 상관 없이 기부를 하면 이름과 금액을 킬링필드 희생자 위령탑 주변에 올리는게 있는데 그곳에 올려 준다고 하던데..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ㅠㅠ
5) 왓트마이 사원은 여기까지 하고 근처에 박쥐공원 가도록 할께요^^
6) 박쥐공원 솔직히 가기 싫은데 캄보디아 현지 인들은 박쥐에 대한 거부감이 없기에 이렇게 공원에서 마음 편하게 산책을 즐긴다고 하네요..@@
7) 6번째 사진에 설명드린 나무 위에 보시면 이렇게 코~하면서 자고 있는 박쥐를 보실수 있을 거에요@@
요놈들이 낮에는 자고 있어 다행 이지만 밤이 되면 >.<
특히 요놈들 자고 있는 나무 밑에 지나 갈 때 주의사항은 똥이 언제 오데로 떨어질지 알수 없기에 조심 하셔야 합니다@@
8) 국왕의 별장
공원 가운데 보시면 분수대가 있고 그 뒤편에 국왕의 별장이 있어요 마음 같아선 근처에 가서 찍고 싶었는데 거리가 좀 있기에 쩝;;
9) 왕이 기도하는 사원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네요 사원 규모는 작지만..
10) 오래된 그랜드 호텔
이곳 엘리베이터는 참고로 수동 이라고 합니다 왜 오래된 영화 보면 문을 손으로 닫자나요? 그와 같은 방식 이라고 하네요
어쩌면 너무 구식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나름 괜찮은거 같아요^^ 예전에는 이곳 박쥐공원 왔다 호텔 내부에 볼게 많아서 구경도 가능 하다 했는데 지금은
투숙객 아니면 입장 할 수 없다고 하네요..;; 참고로 밤에는 호텔 내부는 물론 창문을 열어놓고 있으면 객실에 박쥐가 들어온다 하네요..ㅠㅠ
11) 10번 사진이 그랜드 호텔 이라는 인증샷 입니다^^
그럼 킬링필드 하고 박쥐공원 요기까지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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