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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리스 카트라이더 2006 그랜드 파이널!! 최고의 카트‘라이더’는 누구인가

무적태풍용사 2006. 5. 10. 18:52

카트라이더 그랜드파이널8인

㈜넥슨(대표 김정주)은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http://www.kart.nexon.com )>와 관련하여, 최종 결선 ‘그랜드 파이널’ 경기가 오는 5월 13일 저녁 6시 과천에 위치한 서울랜드의 삼천리 극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결선에는 온, 오프라인 예선 대회를 비롯하여 11주 간의 본선 경기를 거쳐 선발된 전국 최고의 <카트라이더> 선수 8명이 참여한다. 참여 선수는 3번의 라운드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한 조현준(<카트라이더> 제 1호 프로게이머), 김진용, 한창민을 비롯하여 와일드카드전에서 위협적인 경기를 펼친 조경재, <카트라이더> 제 1호 프로게이머 김대겸,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신예 임영노와 위기마다 살아나는 노련함을 보여주는 홍은표, 박재홍 등이다.

1,500만 <카트라이더> 유저들의 관심은 역시, 지난 ‘코크플레이배 카트라이더리그’와 ‘올림푸스 카트라이더 리그’에 이어서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리그에서 제 1의 ‘카트라이더’자리를 이들 중에서 누가 거머쥐게 될 지에 쏠려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본선 무대에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 선수들의 뛰어난 실력이 화제가 되었으나, 예선이 종반으로 향하면서 대형 리그에 참여 경험이 있는 노련한 선수들이 다시 우위를 차지하면서 기세를 반전시켰다는 점에서 한 치 앞을 점 칠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한편, 5월 13일 결선 경기는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테마파크 ‘서울랜드’에 위치한 야외 무대 ‘삼천리 극장’에서 진행된다.  삼천리 극장은 총 3천 여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놀이공원 내에 위치하여 가족 단위, 친구 단위로 현장을 찾는 유저들에게 더욱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는 저녁 6시부터 진행이 될 예정이며 현장에서는 오후 4시 30분부터 대형 인형 등과 함께 하는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넥슨은 각종 이벤트를 통해 게임에 대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카트라이더> 핸드폰 줄, 캐릭터 쿠션, 티셔츠 등 특별한 상품도 푸짐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리그 현장을 함께 하고자 하는 유저들은 오후 4시부터 놀이공원 입구에 별도로 마련된 <카트라이더> 티켓 부스에서 배포하는 놀이공원 입장권을 받으면 된다. 이에 앞서 온게임넷은 홈페이지의 <카트라이더> 게시판을 통해서 총 1,000명에게 각 2장씩 티켓을 배부해 왔다.

이 날 그랜드 파이널 경기 내용은 현장을 미처 찾지 못한 <카트라이더> 리그 팬들을 위해 게임 전문 방송 온게임넷을 통해서 생중계된다.

㈜넥슨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사업이사는 “<카트라이더>가 어느덧 세 번째 대형 리그의 그랜드 파이널을 앞두고 있다. 전국에서 선발된 최고의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뜨거운 대결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 2차 리그 당시 ‘메가박스’의 초대형 영화관에서 결선을 진행했음에 불구하고 1천 명이 넘는 많은 유저들이 현장에 함께 하지 못했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번에는 더욱 넓고 탁 트인 장소에서 결선이 펼쳐지는 만큼, <카트라이더>를 아끼는 모든 분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넥슨과 의류업체 스프리스, 게임 전문 방송 온게임네트워크가 함께 진행하는 ‘스프리스 카트라이더 2006’리그는 총 상금 5천 만원 규모의 초대형 리그로 지난 2월부터 시작되어 e스포츠를 즐기는 많은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카트라이더>리그는 다이내믹한 게임 룰과 스릴 넘치는 게임 내용, 뛰어난 기량의 선수들 등을 기반하여 국산 게임의 e스포츠 활성화에 앞장 서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고의 선수들이 함께 하는 ‘스프리스 카트라이더 2006’리그, 그 결선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