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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앤테일즈, 아더왕 편 신규 던전 및 용병 추가 업데이트 실시

무적태풍용사 2006. 5. 10. 18:50

아더왕 편 신규 던전 '발굴차침입로'

글로벌 온라인 게임 기업 그라비티(대표 류일영, http://www.gravity.co.kr ) 는 ㈜엔도어즈(대표 김화수)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하는 시간여행 RPG ‘타임앤테일즈’가 업데이트를 통해 아더왕 편의 신규 던전과 용병을 추가하고, 모든 시나리오의 경험치를 30~50%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타임앤테일즈(http://www.timentales.com ) 신규던전은 에피소드3 아더왕 편 ‘발굴차침입로’ 던전으로, 대성전에 위치했으며 4개의 맵으로 이루어져 있다. ‘발굴차침입로’ 던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아더왕 에피소드를 클리어 한 상태로 레벨이 85 이하인 유저만 가능하다. 장비 제조에 필요한 ‘두베의 인장’과 ‘메라크인장’ 재료가 숨겨져 있으며, 장비제조스킬을 배울 수 있는 스킬북이 드롭된다. 던전을 클리어하게 되면 신규 용병 ‘란슬롯’과 ‘펠리노어’의 연성서를 받는 자격이 주어진다.

새로 추가된 용병 ‘란슬롯’과 ‘펠리노어’는 각각 투사와 궁수로서 란슬롯의 경우 도끼를 사용하며, ‘기사의 투혼’ 스킬을 사용해 아군의 공격력을 향상시킨다. 펠리노어는 활을 사용하며 ‘맹독의 화살’이라는 스킬을 사용해 적군의 움직임을 느리게 하고, 독을 걸리게 해 지속적인 독 데미지를 입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는 초보자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이 도입됐다. 전체 시나리오의 경험치 보상을 대폭 상승시켜 일반 전투의 경우 경험치가 30% 가량 높아 졌으며, 퀘스트의 경우 경험치가 100% 가량 상승해 레벨업이 기존에 비해 더욱 쉬워지고 빨라졌다.  

또한 레벨 15까지의 캐릭터는 용병을 그 자리에서 바로 살릴 수 있도록 ‘용병 자동 부활시스템’을 도입했다. 용병이 죽으면 캐릭터 정보창에 ‘용병부활’ 버튼이 표시되고 15초 이후에 자동으로 부활하게 돼 마을까지 돌아가지 않아도 용병을 쉽게 부활시킬 수 있다.  하지만 16레벨 이상이라면 용병부활이용권이나 엘코서비스의 ‘람부탄’ NPC를 이용해야만 한다.

타임앤테일즈 관계자는 “고레벨 사용자를 위해서 에피소드3에 신규 던전과 용병을 추가하고, 초보자가 더욱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경험치를 높이고 용병자동부활시스템을 도입했다”면서 “다양한 유저의 성향을 파악해 게임에 도입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만큼 모든 유저에게 만족스러운 게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