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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1, 7월 27일 국내 상륙

무적태풍용사 2006. 5. 17. 18:41
코에이의 역사 시뮬레이션 삼국지 11이 7월 27일 국내 정식 출시된다.

코에이 코리아는 역사 시뮬레이션 삼국지 11을 7월 27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국지 11은 광대한 중국 대륙을 3D 지도로 표현했으며 밖으로 밀어내기, 안으로 끌어들이기 등의 '노크 백' 공격이 채용됐다. 그리고 지도상에 군사시설이나 함정을 건설할 수 있으며 파괴하면 수공이 가능한 제방 등의 자연발생 트릭이 등장한다.

삼국지 11을 통해 기교 포인트가 처음 도입되며 기교 포인트를 사용해 새로운 기교를 연구할 수 있다. 기교는 창병, 극병, 노병, 기병, 연병, 발명, 방위, 화공의 8가지 계통이 있으며 각각 4단계까지 레벨을 상승시킬 수 있다. 일기토 역시 2D에서 3D로 그래픽이 변경됐으며 장수가 위기에 직면하면 같은 부대의 무장이 지원군으로 달려나오는 등의 추가 요소가 생겼다.

삼국지 11의 시나리오는 총 8편이 탑재됐으며 권장 시나리오도 준비됐다. 삼국지 11은 완전 한글화가 이뤄지며 소비자가격은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