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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좋아지는 퍼즐게임, 중·고생들 사이 유행

무적태풍용사 2006. 5. 18. 22:40

최근 중·고생들 사이에서 머리 좋아지는 게임 열풍이 일고 있다.

게임빌의 ‘물가에돌튕기기IQ(이하 ‘물돌IQ’)’는 중·고생 층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으며 하루 최고 6천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 인기 상종가를 치고 있다.

벌써 누적 다운로드 6만 건을 육박하고 있는 ‘물돌IQ’는 특히 전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교대항전’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이미 전국 중·고생들 사이에서는 ‘학교대항전’에 관한 소식이 퍼져 있을 정도이다. 휴대폰의 특성 상 어디서나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도 학생들이 애용할 수 있는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국의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펼쳐지고 있는 ‘학교대항전’은 학교별로 랭킹을 가리며 학생들의 애교심, 경쟁심을 자극하고 있어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총 287개 학교, 1,330여 명의 중·고생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동고등학교가 IQ 합산 580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대구 경신고등학교가 209점으로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5월 한 달 동안 학교 랭킹을 가려 삼성 KENOX 디지털카메라, iPod nano 2G, 로지텍 마우스,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게 되는데, 현재 각 학교별 점수차가 박빙이고, 시시각각 순위가 바뀌고 있어 최종 승리하는 학교가 어느 곳이 될지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물돌IQ’는 ㈜스마일기버에서 개발하고 게임빌에서 퍼블리싱한 퍼즐게임으로, 현재 SK텔레콤과 KTF를 통해 서비스 중이다.

10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방대한 스케일로 기존 퍼즐게임과 달리 각 스테이지마다 머리를 써가면서 풀어야 하는 새로운 방식이다. 플레이 하면서 유저들의 IQ를 알려주는 독특한 게임으로, 실제로 IQ 테스트와 똑같은 공간 지각 능력, 추리력, 순발력이 요구되는 게임이기도 하다.  

최근 잇따라 출시되고 있는 머리가 좋아지는 게임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는 ‘물돌IQ’는 이 달 내에 KTF Brew에도 서비스될 계획이며, 곧 LG텔레콤에도 서비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 게임은 아래 경로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정보이용료는 2,500원이다. (용량 260KB) 자세한 사항은 게임빌 웹사이트(http://www.gamevil.com )를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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