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힘든 하루였다는...

오늘 정말 짜증 댄빠이 하루 ㅡㅡ;

아침에는 그려러니 했는디..

 

하루 죙일 학교 끝나구 집에 왔는데 계속 이어짐 ㅡㅡ;

발단은.. 통학버스 타는디.. 자리에 앉을려는데

 

평소대로 했는디.. 의자에 무릎 꿍 ㅠㅠ

거까진 좋아..

 

좀 가는데 급브레이크..

아 그럴수도 있지 모.. 좋아..

 

근데 또 좀 가느데 브레이크 아저씨(기사) 머라구 궁시렁 궁시렁;;

다 좋아 학교 오후 강의만 있는 날이라...

 

교실에 들어선 순간 오늘 휴강-_-;;

아 그래 좋아 여까지도 좋아..

 

집에 갈려고 통학버스 타고 붕붕붕 가는데..

또 급브레이크 이번엔 지대 자다가 깸;;

 

여까지도 좀 쩝;;

근데 내리는 순간 비가 갑자기 쏴~~아

 

가방에서 우산 꺼내들고 지하도 까지 가서

접고 좀 이동 해서 다시 피니깐..

 

우산 살이 부러짐 -_-;;

에쉬 투덜투덜 하면서 집에 왔는데

 

점심 머 먹을까 하다 그냥 대충 간단하게 먹어야지

하면서 빵하고 우유 꺼내 들고

 

티비 보면서 먹고 있는데 바닥 에 우유가;;

어 모지 하면서 보니깐 팩 밑이 약간 찢어진 -0-

 

그래서 또 투덜투덜.. 빵좀 먹고 치우려고 들었드만

밑에 빵가루가 -=-(알고보니 칼집이 나있다는ㅡㅜ)

 

이래저래 오늘 아주 참 모같은 하루였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