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과 함께 하면 거리응원이 100배 즐거워진다!

23일 세네갈과의 평가전을 보기 위해 시청에 모인 시민들이 카트라이더의 빨간 장갑을 아이콘화한 응원도구를 들고 응원전을 펼치고 있는 모습.

㈜넥슨(대표 김정주)이 2006년 독일 월드컵의 승리를 기원하며 기발한 게릴라 식 거리 응원을 실시하고, 독특한 응원 도구를 무료 배포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넥슨은 어제 23일 저녁 대한민국 대표팀과 세네갈과의 평가전을 응원하기 위해 시청 광장에 모인 시민들에게 무료로 응원 도구를 배포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날 거리응원을 하기 위해 시청에 결집한 2만 여 명의 시민들은 넥슨이 배포한 응원도구를 활용해 2002년의 거리응원을 떠올릴 만큼 열띤 응원을 펼쳤으며, 특히, 인기 게임 <카트라이더>에 등장하는 빨간 장갑을 아이콘化한 독특한 응원도구에 매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 날 거리 응원에는 넥슨걸 최혜영이 동참하였으며, 젊은 대학생들로 구성된 넥슨 게릴라응원단의 재기 발랄한 응원에 수많은 카메라가 주목하는 등 각종 언론의 취재열기도 뜨거웠다.   넥슨은 세네갈과의 평가전을 시작으로 26일 보스니아전 등 4번의 평가전 및 3번의 본선 경기 날 시청 광장에 모인 응원단에게 이동식 배포조를 통해 풍선형 카트 장갑, 타투, 미니확성기 등 총 25만 여 개의 응원 도구를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지난 19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주요 대학가를 비롯 교대, 강남, 역삼, 잠실 등 서울의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서  <카트라이더>의 인기 캐릭터와 함께 깜짝 거리 이벤트를 펼쳐 시민들에게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기도 하였다.   19일과 22일, 게릴라식으로 기획된 거리 응원 이벤트에서는 응원단들이 횡단 보도 신호에 맞춰 현수막을 펼치고, 또 운전자와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이라 외치는 응원 행진이 이루어졌는데, 이에, 거리에 정차된 자동차 안의 운전자들은 빵빵빵~빵빵! 클랙숀을 울려주었고, 길을 지나는 시민들도 짝짝짝~짝짝! 월드컵 박수를 치며 이에 답하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넥슨은 이번 거리 응원 프로모션과 연계하는 온라인 프로모션도 실시, 넥슨의 응원도구를 가지고 응원에 참여한 사진을 넥슨닷컴(http://www.nexon.com )에 올리는 모든 사람에게 넥슨캐시를 지급하고, 이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해외 여행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세네갈 평가전 거리 응원전에 참여한 남승학(30)씨는 “평소 즐겨 하던 <카트라이더>의 캐릭터들과 게임에 등장하는 장갑 모양의 응원 도구를 무료로 나눠 주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2002년의 기쁨이 되살아나는 기분을 느끼게 해 주는 기분 좋은 이벤트였다”고 말했다. 넥슨의 김정주 대표는 “넥슨의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해 기획된 이번 거리 이벤트에 호응해 준 모든 시민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이번 게릴라 응원 이벤트로 시민들이 2002년도의 승리의 느낌을 다시 한번 만끽하며, 이 같은 여세를 몰아 이번 월드컵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드컵을 앞 두고 벌써부터 응원 열기가 고조되며 업체들간의 월드컵 프로모션이 넘쳐나고 있는 가운데, 국민 게임 <카트라이더>의 빨간 장갑을 아이콘化한 응원도구를 무료로 나눠 주는 넥슨의 게릴라 식 깜짝 이벤트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