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가 개발한 대한민국 대표 골프게임 ‘팡야’가 싱가폴 및
말레이시아에서 5월 27일부터 상용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팡야’의 현지 서비스는 ‘아시아소프트 온라인’(AsiaSoft
online)이 맡고 있다.
현재 ‘팡야’는 한빛소프트가 PC게임 유통사에서 온라인게임 퍼블리셔로 전환하는데 있어 결정적인 기여를
한 제품으로 현재 태국과 일본, 북미, 필리핀 등 총 12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태국에서 라그나로크를 제치고
온라인 게임 1위로 등극하여 태국 내 PC방의 대부분을 점유하였을 뿐만 아니라, 일본 내 서비스사인 게임팟의 경우 팡야를 바탕으로 주당
10만엔에 자스닥 상장을 하는 등, 서비스 지역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빛소프트 해외사업부 이승호 팀장은 "이번 상용화로 팡야가
진정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대표 골프게임으로 자리매김을 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제는 유럽시장 진출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골프게임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업계 관계자는 “팡야의 사례를 통해 성공한 게임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다”면서, “최근 개발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진 '팡야:시즌3'가 공개될 경우 국내에서도 예전의 영광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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