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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온라인, 국가 대표 선발 최종 엔트리 발표!

무적태풍용사 2006. 5. 25. 22:30

국내 대표 게임 포털 엠게임(http://www.mgame.com 대표 박영수)과 노아시스템(대표 박재덕)이 공동 개발하여 서비스 중인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나이트 온라인’에서는 5월 30일에 개막되는 한•중•일•미 총 4개국의 국가 대항전 ‘월드 챔피언십’의 한국 국가 대표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나이트 온라인’의 ‘월드 챔피언십’은 ‘나이트 온라인’이 서비스되고 있는 국가들이 참여해 지난 2004년에는 ‘한•일전’을 시작으로 2005년에는 ‘동북아 최강자전’으로 개최되어 전쟁을 치렀다. 올해는 신생 미국이 추가되어 4개국이 참여하여 글로벌 게임의 면모를 과시하며 온라인 세계 4강의 전쟁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최근 발표된 ‘2006 독일 월드컵’ 최종 엔트리와 함께 16강을 향한 아드보카트호가 출범했다. 독일 월드컵 전에 온라인에서 ‘나이트 온라인’의 ‘월드 챔피언십’으로 게임 내에서도 월드컵의 열기를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엠게임에서는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4개국의 특징과 전력을 분석하여 발표했다. 올해도 역시 한국의 우승이 유력하며, 신생 참가국 미국의 선전을 예상했다. 2회 우승에 빛나는 한국은 개인기와 컨트롤이 뛰어난 공격 위주의 팀이며 수비 역시 수준급이라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라는 평이다.  

이번 ‘월드 챔피언십’은 접수 기간부터 4개국에서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은 모집 3분만에 선착순 200명의 신청이 마감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에 ‘나이트 온라인’ 24일(수)에 150명을 추가로 모집했는데, 이 또한 2분 만에 마감됐다.

한편, ‘나이트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는 전쟁을 앞둔 각 국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4개국 공동 게시판’을 22일 오픈 했다. 또한 ‘우승국 맞추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나이트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한국의 사령탑을 맡은 이상민 PM은 ‘예년에 비해 각국의 능력이 평준화되어 우승국을 쉽게 점치기 어려운 상황이다. 2회 우승에 빛나는 한국을 비롯한 어느 팀도 준비를 소홀히 해서는 안될 것이다.”라고 이번 전쟁에 대한 예상 분석을 했으며, “세계 4강이 펼치는 전사들의 몸짓에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이번에도 한국이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