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디지털 엔터테인먼트㈜(대표 전동수)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온라인 MMO 레이싱 게임 시티레이서에 초보자들을 위한
튜토리얼 모드와 신차 2종이 추가되었다.
최근 레이싱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는 가운데, 실제 서울과 중국의 상해를 배경으로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시티레이서에 초보자를 위한 튜토리얼이 업데이트 되었다. 레이싱 게임은 그 특성상 매니아가 아닌 유저들에게는 쉽게 접근하기
힘든 게임으로 느껴졌지만, 이제 초보자들을 위한 튜토리얼을 통하여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티레이서에 추가된 튜토리얼은 0km에서 500km 이내의 주행거리를 가지고 있는 유저들에게 도움이 되는 항목을 게임상에
넣음으로써, 초보 유저의 편의를 돕는 역할을 한다. 특히, 시티레이서를 하는데 필요한, 퀘스트에 대한 설명이나 게임방식에 대한 설명을
자세하면서도 보기 쉬운 인터페이스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한편, 튜토리얼과 함께 신차 2종도 출시되었다. 먼저 CTR-S6는
전작인 CTR-S5의 디자인이 변경된 차량으로, 모든 성능은 CTR-S5와 같은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CTR-S5가 자랑한 최초의 6단 기어나
가속력도 그대로 CTR-S6에서 구현하였다.
함께 출시된 SPR-SP는 다운힐 머신으로 가속력은 CTR-S6와 비슷하지만, 후반
최고속도가 낮은 것이 흠이다. 하지만 코너링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차량으로, PNY-X나 NBT-X와 어깨를 견줄 정도의 성능을
자랑한다.
신차와 함께 새로운 데칼 스티커도 추가되었다. 이번에 추가된 데칼 스티커는 초록색과 붉은색이
어우러지며 부메랑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차량의 스포티함을 강조할 수 있는 데칼이다.
주행을 하면 얻을 수
있는 드롭 아이템 또한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번에 추가된 드롭 아이템은 드라이빙 능력을 향상시킨 파워업 차져(power up charger)와
ETC 아이템으로, 기존의 상점템보다 토크는 조금 낮지만 드라이빙 능력은 높은 아이템이다. 이 아이템은 상점에서는 구입할 수 없으며 아이템
드롭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고 한다.
한편, 현대디지털측은 “앞으로 유저들께 더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것이며, 곧 테스트 서버를 통하여 공개 될 예정인 길드전에도 큰 관심을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티레이서 홈페이지(http://www.ctracer.net )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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