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용 | 사람과책 | 1999년 04월 01일
책소개 시사평론가가 쓴 시사에세이다. 우리 사회의 정치,
경제적 현상의 내면에 깔린 맥을 정확하고 간명하게 짚어내면서도, 일반 국민들의 생활과 의식에 와 닿도록 쉽게 설명했다. - 이희승 선생은 '딸깍발이' 들이 온통 못생긴 짓만 하고 다니는 궁상맞은 샌님만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중략] 이희승 선생의 표현에 의하면 " 현대인은 너무 약다. 전체를 위해 약은 것이 아니라 자기 중심, 자기 본위로만 약다. 백년 대계를 위해
영리한 것이 아니라 당장 눈앞의 일, 코 앞의 일에만 아름아름 하는 꾀가 밝고, 극단적 이기주의에 밝다.[중략] 이 우리 현대로 일칭할
때가 1953년이었다.
출처 : NKOKON's
글쓴이 : nkokon 원글보기
메모 : 언제 쯤 서로 배려해 주는 세상이 올까요..
아마도..;;
'자유공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you (0) | 2006.06.12 |
---|---|
기대하거나 비교하지 마세요.. (0) | 2006.06.12 |
[스크랩] 고은아의 허리돌리기 동영상공개 (0) | 2006.06.11 |
[스크랩] 식목일 추억 / 최종호 (0) | 2006.06.11 |
[스크랩] `단백질소녀` 화보 공개 논란 `진짜 사람맞아?` (0) | 2006.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