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K Korea(대표 윤영석)은 일본 현지법인 ㈜YNK Japan(사장 박기원)와 협력사인 ㈜Exite(대표
야마무라 유키히로)의 주최로 시스템홀릭 온라인 ‘로한’(http://www.rohan.co.kr )의 일본 현지 사업 발표회를 지난 9일 일본 아키하바라
컨벤션 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YNK KOREA 윤영석 대표와 현지 대형포털 ㈜익사이트
재팬(Excite Japan) 야마무라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이후 6월경 클로즈베타 테스트, 8월에는 오픈베타
테스트 실시 등의 현지 일정을 발표했다.
익사이트 재팬 야마무리 대표는 “오랫동안 믿고 함께 할 수 있는 파트너를 만났다”며 “올해
안에 로한이 일본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로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YNK KOREA 윤영석
대표는 “오늘은 로한이 온라인게임 시장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일본에 첫 발을 내딛는 뜻 깊은 날”이라며 “향후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함과 동시에 현지 유저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일본 게임 시장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로한’의 첫 공식 발표회에는 이미 일본 내 자발적인 유저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있는 등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행사장에도 KT재팬, 스퀘어에닉스, 세가, 네오위즈재팬, NHN재팬 등 많은 업계 관계자와 언론사 기자 등 약 13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로한만의 길드 시스템인 ‘랭크 시스템’, 길드와 연관성을 지닌 ‘개인상점시스템’, 편리한
‘리콜 PVP시스템’ 등 한국 온라인게임의 장점이자 로한만의 독특한 ‘커뮤니티’ 구성 시스템에 대해 높은 기대감과 열띤 질문이 이어졌다.
YNK JAPAN 박기원 사장은 “로한은 기존 온라인 게임과는 달리 유저의 커뮤니티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MMORPG”라며
“유저끼리의 소통의 즐거움은 한국이나 일본에서도 같기에 일본에서의 서비스 역시 유저로부터의 의견을 충실히 받아 들이며 알찬 커뮤니티를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며 “6월 중 실시할 클로즈베타 테스트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는 당부 역시 잊지 않았다.
한편, 이 날 ‘일본’ 공식 발표회 이후 현지 게임 전문 매체의 기사 조회수가 급증하고 로한 공식 홈페이지(http://www.rohan.jp )의 접속자가
역시 평소 보다 늘어나는 등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지난 5월 일본의 대형포털 ㈜익사이트 재팬이 ‘로한’의 자국내 성공을 확신하며
6억엔을 전격 투자한 바 있는 ‘로한’은 일본 특유의 ‘테마 제시’식의 게임 개발 방향보다는 전통적인 한국 온라인 게임의 ‘커뮤니티’ 중심의
개발 방향에 맞춰 일본의 유저의 요구를 100% 충실히 반영하겠다는 의지 표명은 현지에서 신선하다는 반응 속에 기대감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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