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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코리아, 달리는 KTX에서 노트북 게임 대회 개최

무적태풍용사 2006. 6. 27. 22:53

게임, 음악, 영화 등 사람들이 즐기는 엔터테인먼트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완벽한 이동성을 부여하는 듀얼코어 기반 노트북의 최첨단 성능을 구현하기 위한 이색적인 노트북 게임 대회가 인텔코리아 주최로 열렸다.

인텔 코리아(대표 이희성)는 오늘, 시속 300킬로미터로 달리는 KTX안에서 ‘게임특급! 인텔 센트리노 듀오 모바일 기술 기반 노트북 게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게임 대회는 정해진 공간 안에서 데스크톱 PC를 통해 진행되었던 기존의 대회 형식을 탈피한 파격적인 행사로, 모바일 PC 환경에서도 고사양의 3D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원 사용이 쉽지 않은 초고속 기차에서 노트북 자체 배터리만으로 진행된 노트북 게임대회는 올해 초 인텔이 발표한 센트리노 듀오 모바일 기술로 더욱 향상된 노트북 PC의 성능 향상으로 가능했다.

센트리노 듀오 모바일 기술은 최신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향상된 모바일 칩셋,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접속 기능을 포함하는 플랫폼으로 성능 향상은 물론 무선 성능 강화, 배터리 수명 연장 그리고 얇고 가벼워진 폼 팩터 실현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노트북 PC에서 고사양 3D 게임은 물론 영화나 음악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EA코리아가 제공하는 FIFA06, 배틀필드2, 니드포스피드 등 총 3개 종목의 게임 매치을 대상으로 6월 15일부터 24일까지 각 게임 별 지정 커뮤니티에서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16명의 프로 및 아마추어 게임 최강자들이 서울역에서 출발한 대구행 KTX 열차 안에서 실력을 겨뤘다. 수상자에게는 인텔 센트리노 듀오 모바일 기술 기반 노트북 PC등 다양한 상품이 수여됐다. 부대 행사로는 FIFA 프로 게이머들과 기자들의 친선 게임도 펼쳐졌다. 또한, 별도로 마련된 기자실 열차 안에는 후원사인 한국HP와 TG삼보의 최신 노트북을 전시, VoIP, EVDO 장착 등 향상된 연결 및 멀티태스킹 기능을 시연했다.

특히 이번 게임 대회에서는 현란한 3D온라인 게임들을 경기 종목으로 채택함으로써 센트리노 듀오 모바일 기술이 가진 한층 업그레이드된 그래픽 지원, 무선 네트워크 등 인텔 모바일 플랫폼의 최첨단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인텔 코리아 이희성 사장은 “인간은 선천적으로 이동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 듀얼 코어 기반의 센트리노 듀오 모바일 기술은 언제 어디서나 게임, 음악, 영화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도약을 가능케 한다.”라며 “이번 행사는 가장 강력한 프로세싱을 요구하는 게임과 최고 속도의 이동성을 상징하는 초고속 열차라는 공간을 결합, 센트리노 듀오 모바일 기술의 향상된 성능과 장점을 사람들에게 증명해 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극대화된 모바일 컴퓨팅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의 의의를 전했다.

이동 중에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엔터테인먼트 기기인 센트리노 듀오 모바일 기술은 강화된 3차원 그래픽(이전 세대보다 최대 두 배 향상) 기능 및 고화질(HD) TV 감상의 기회를 자랑한다. 인텔?? 고음질 오디오(Intel?? High Definition Audio)와 함께 구현될 경우, 돌비* 디지털과 함께 최대 7.1 서라운드 사운드를 지원한다. 센트리노 듀오 모바일 기술 기반의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차 안, 커피숍, 기내 등 어디에서나 음악, 게임, HD 영화 및 TV에 보다 완벽하게 몰두 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