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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트래져, 7일부터 프리오픈베타 실시

무적태풍용사 2006. 7. 5. 20:46
글 :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06.07.05 / 10:21]

네오위즈는 유즈드림이 개발한 `고고트래져(http://gogot.pmang.com)`의 프리오픈 베타테스트를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고트래져’는 3D로 제작된 온라인 배틀액션게임. 수 만개에 이르는 방대한 아이템 조합을 통해 다양한 성능을 가진 무기를 창조해낼 수 있다. 또 유저가 원하는 대로 성별이나 체형, 얼굴모양, 헤어스타일, 의상 등 맞춤형 캐릭터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고고트래져’의 프리오픈베타테스트에서 무엇보다 흥미를 끄는 내용은 `트래져 모드`. ‘트래져 모드’는 단순한 미션모드를 탈피하여 게임에 참여한 유저들끼리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쳐야 승리할 수 있는 액션 헌팅 모드로, 열쇠를 획득하는 과정, 보물상자를 열고 타겟 트래져를 자신의 아지트로 운반하는 과정 등 매 순간마다 끊임없는 액션과 전투를 펼쳐야 한다.

또 거대 유적을 등에 진 항구 마을 `튤리피오`가 게임 내에 등장, 이 곳에서 향후 길드 생성·관리, 퀘스트 수행, 아이템 구매·제련을 수행하는 등 캐주얼게임에 MMORPG적인 요소를 도입했다.

네오위즈 퍼블리싱사업팀 신현근 팀장은 “대부분의 캐주얼 액션게임들이 `액션`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춘 단순한 대전형태의 게임플레이를 지향했다면, `고고트래져`는 트래져 모드, 무한대의 아이템 조합 등 게임의 본질적 목적인 `재미`를 더욱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리오픈 베타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고트래져` 홈페이지(http://gogot.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