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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1 한글판, 내일(7월 27일) 발매

무적태풍용사 2006. 7. 27. 00:44
글 :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06.07.26 / 11:56]

코에이코리아는 역사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시리즈의 최신작 `삼국지 11`의 한글판을 7월 27일 정식 발매한다.  

시리즈 최초 3D로 제작된 `삼국지11`은 그 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수준 높은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또  발매에 앞서 진행된 예약판매에서는 준비된 물량이 전량 매진되는 등 게이머들의 관심이 뜨겁다.

턴 방식의 군주 플레이로 진행되는 이번 작품은 단일 지도상에서 전략과 전술이 절묘하게 융합 된 전투가 가능하며, 전투에 재미를 더하는 기교포인트, 다양하게 준비된 함정 등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한 많은 요소들을 탑재하였으며 호평을 받고있는 `설전`과 `일기토` 역시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코에이 코리아 측은 `삼국지 11` 한글판의 발매에 대해  "수준 높은 배경음악, 부드러운 터치의 그래픽 등 삼국지 시리즈의 새로운 변환점이 될 삼국통일의 열한 번째 이야기가 이 여름 짜증나는 열대야를 시간가는 줄 모르는 즐거운 시간으로 바꿔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국지 11 한글판은 27일 정식 발매되며 발매가격은 66,000원(세금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