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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이포]3명의 여자와 한 집에!? 관계는 게이머에게 달렸다!(투바이포)

무적태풍용사 2006. 8. 7. 22:58
글 : 게임메카 김범준 기자 [2006.08.07]

투바이포(2X4)는 8월 1일부터 다운로드판매를 시작한 해피팩토리의 신작 미소녀게임이다. 게임의 제목을 해석하면 ‘두배(2X)의 사랑(4)’이란 뜻이다. 투바이포는 부모님과 다툰 후 집을 나온 주인공이 여자들만 기거하는 집에 하숙하면서 벌어지는 헤프닝을 다뤘다. 주인공과 공략대상이 되는 3명의 여자, 게임은 안봐도 스토리가 뻔하지만 그래도 궁금할 이들을 위해 자세히 알아보겠다.

남자 한 명과 여자 셋이 한 집에 살면서 벌어지는 헤프닝
먼저 게임의 스토리를 살펴보자. 부모님과 싸운 후 집을 나온 주인공은 어떤 할머니의 소개로 집값이 싼 니키하우스에 하숙하게 된다. 우연찮은 사건을 계기로 집주인 니키 사라사의 속옷차림을 본 주인공. 더군다나 그 장면을 카메라에 담는 주인공에겐 이미 변태기질이 농후했다(그 후로도 자극적인 장면에선 본능적으로 카메라를 들이댐).

그리고 등장한 니키하우스의 최고 누님 후타마 히로미. 처음의 온화한 성품과 달리 그녀는 상대를 골탕먹이는데 희열을 느끼는 사디스트였다. 마지막으로 히로미에게 항상 호되게 당하는 막내 니이미 하루카가 있다. 나이도 어린데, 고양이 흉내까지. 이 중 필자는 고양이 하루카를 선택해 게임을 진행했다(미처 나도 이런 취향인지는 몰랐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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