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의 첫 날은 그램린으로 시작해서 그램린으로 끝을 맺는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초반 레벨업 및 자금축적 부분에서 그램린은 다른 몬스터에 비해 인기가 높은데 그 이유는 비슷한 등급의 다른 몬스터에 비해 초반옷인 검정가죽세트 복장만으로도 물약없이 거의 무한에 가깝게 사냥이 가능하고 꽤 괜찮게 실버를 모을 수 있기 때문. [ 역시나 가장 만만한건 그램린인 것이다. ] 그래서 보통 적게는 12~3레벨, 많게는 15레벨정도까지도 그램린 사냥을 하는데 이정도 레벨이 되면 보통 어느정도 기본적인 장비는 웬만큼 갖추게 된다. 적어도 무기를 나이트라면 롱소드 정도, 그리고 가죽갑옷 세트정도는 입고 있을 것. 그렇다면 사실상 그램린은 거의 대미지가 들어오지 않아 전투가 식상해진다. 그에 비해 경험치가 오르는 것은 느끼기 힘들어 슬슬 다른 몬스터를 찾게 된다. 그러나 막상 이 때 과연 어디로 가서 누굴 잡아야 할까?라고 생각하면 순간 당황하기 마련. 물론 각자 개인적인 경험에 따른 추천 사냥터도 있겠지만 지금까지 클로즈베타 유저들의 경험과 조언을 토대로 하여 그렘린을 졸업한 유저들을 위한 다음 사냥터를 알아보았다. [ 고블린과 코볼트 밀집 지역 위치 ] 보통 많은 유저들이 추천하는 몬스터는 역시 고블린. 고블린이 많이 등장하는 대표적인 장소로는 푸리에 영지의 애쉬번 마을 서쪽에 있는 풍차언덕과 그램린 숲 북쪽지역. 낙오자의 마을 북쪽과 동쪽. 블랙랜드 영지에서는 마을에서 남쪽 해안을 따라 내려오다 버려진 선착장 동쪽에 위치한 언덕을 꼽을 수 있겠다. 대미지가 좀 세긴 하지만 방어구와 무기류가 위에서 말한만큼 갖춰졌다면 그리 피타임을 길게 잡지 않아도 연속 사냥이 어느정도 가능하다. 게다가 인기가 높은 방어구인 고블린갑옷과 고블린투구를 낮은확률로 드랍하기 때문에 방어구를 맞추기 위해서라도 많은 유저들의 도전대상이 되고 있기도 하다. 그 외에 코볼트도 경험치가 괜찮은데다 한 장소에 많이 모여 있고 아주 낮은 확률이지만 무기강화주문서나 늑대가죽 세트를 드랍하기도 하며 고블린보다는 더 약하기 때문에 좀 더 쉬운 사냥을 원한다면 노려보는 것도 좋다. 다만 코볼트 아처는 선공 몬스터인데다가 이번 프리오픈 부터 원거리 몬스터의 성향을 띄어 계속 도망가면서 거리를 벌이려 하기 때문에 원활한 사냥과는 맞지 않는 점이 있다. [ 제 꿈은 홉그렘린에게 롱소드를 드랍으로 얻는 것입니다. ] 고블린 공략은 어느정도 단계별로 진행되는 몬스터이기에 그리 어렵지는 않다. 하지만 고블린보다는 좀 더 많은 또는 한 방짜리 수입, 또는 아이템을 원하는 유저는 돈을 더 모아 물약과 함게 괜찮은 아이템을 준다는 몬스터들에 바로 도전하기도 한다.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은 뭐니뭐니해도 역시 오크. 오크는 여러 지역에 등장하지만 가장 쉽게는 오크캠프를 중심으로 한 지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몬스터이다. 종류로는 오크, 오크전사, 오크아처가 있으며 오크아처는 선공형 몬스터, 오크전사는 주변의 오크와 동족인식을 가지고 있어 오크를 때리면 달려와서 함께 협공을 한다. 인기 높은 방어구 세트인 미늘 세트(구 오크세트)를 드랍하는 몬스터이며 그 외에도 철광석과 각종 완드, 강화주문서 등을 드롭하기 때문에 벌써부터 많은 유저들이 찾고 있는 장소. 혼자서 사냥이 조금 어렵다면 2~3명 이상이 팀을 이뤄 사냥하는 것도 추천할 만한 방법이다. 또한 이번 프리오픈부터 강화주문서를 드랍하는 하피가 선공에서 비선공으로 바뀌어 인챈트를 하고 싶거나, 또는 주문서를 얻어다 필고 싶다면 하피를 공략하는 것도 좋겠다. 실제로 하피를 사냥한 유저들의 경험담에 따르면 비교적 강화주문서의 드롭율은 조금 높아졌다고 한다. 사슬갑옷의 중요한 재료인 사슬조각과 나머지 사슬세트인 사슬부츠, 사슬투구을 드랍한다는 놀도 대박을 노리는 유저들에게 추천할만한 몬스터. 흑룡의 늪 지역에 나타나는 리자드맨도 사슬조각 및 사슬 아이템을 드롭하므로 나중에는 꼭 들러보아야 할 것이다. [ 하지만 아처는 많이 아프기때문에 보이면 도망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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