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가 개발한 스팀펑크 RPG ‘네오스팀(http://www.neosteam.com
)’이 중국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네오스팀’의 중국 서비스사인 T2CN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19일 낮에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동시 접속자 수 10만을 기록, 예상했던 대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20일 통계 자료에 따르면 현재 중국 유저들의 ‘네오스팀’ 가입자 수는 500만 명 이상으로, 20만 명의 가입자로 종료한
클로즈 베타 테스트 당시 보다 자그마치 25배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현재 ‘네오스팀’은 처음 계획했던 48개 서버보다 많은
54개 서버를 운영 중이다. 오픈 베타 서비스에 앞서 실시한 프리 오픈 베타의 접속자수를 감안하여 준비한 서버조차 오픈 베타 이후 감당하지 못
해 긴급히 6개 서버를 추가한 것이다. 지금 운영 중인 서버들의 대부분은 포화 상태에 도달해 중국에서의 ‘네오스팀’ 인기를 거듭 실감하게 했다.
‘네오스팀’의 정희경 PM은, “사전에 유저 폭주로 인한 서버 다운로드를 막기 위해 임시 서버들을 준비해 둔 덕에 중국 유저들이
불편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 중국에서의 반응이 좋아 기쁘다.”며, “앞으로 중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이와 같은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2CN 측은 주말이 지난 후에도 ‘네오스팀’의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량과 계정 신청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향후 중국에서의 인기는 좀처럼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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