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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계 스포츠 천하시대…골프, 축구, 야구, 농구, 피구 이어 ‘볼링’도 게임화

무적태풍용사 2006. 8. 23. 22:04



넷타임소프트, 온라인 볼링 게임 ‘16파운즈’ 첫 공개

온라인 게임 개발사 ㈜넷타임소프트(대표 김상근)는 스트라이크의 통쾌하고 짜릿함이 매력인 스포츠 ‘볼링’을 소재로 한 캐주얼 게임 ‘16파운즈(16POUNDS)’을 개발, 골프, 농구, 축구, 야구 등 계속되는 게임업계 계속되는 스포츠 열풍을 ‘볼링’으로 이어간다.

‘16파운즈’는 20~40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보았을 대중적인 레저스포츠 ‘볼링’을 온라인 게임 형태를 통해서 보다 새롭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발해 온 ‘16파운즈’는 독특하게 디자인된 볼링공 속에 숨겨진 스트라이크의 위력과 통쾌함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했다.  

‘16파운즈’는 볼링의 규칙을 바탕으로 투구법에서 느껴지는 ‘손맛’과 스트라이크의 ‘쾌감’ 등 실제 볼링의 재미를 온라인 재구성하였으며 개인전은 물론 2/3인조 팀전, 이벤트 대전 등의 게임모드를 통해서 ‘온라인 볼링장’의 묘미를 더했다.

또한 ‘16파운즈’는 볼링을 즐기면서 40가지의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가 이색적이다. 크게 5가지 캐릭터 세트(1세트: 8개)로 나누어져 있으며 한 가지 세트에는 남녀로 구분되는 4가지 클래스가 존재한다. 힘에 기반한 스트레이트를 구사하는 ‘파워형’, 리듬박자로 승부하는 ‘리드미컬형’, 화려한 스핀의 위력 ‘테크니션형’, 비밀의 능력을 소유한 ‘발란스형’ 등 독특한 컨셉으로 유저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16파운즈’는 볼링핀의 화려한 액션과 이펙트를 강조하고 다양한 형태의 맵을 지원하여 실제 볼링경기보다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화려한 음악과 조명이 있는 힙합볼링장’을 비롯하여 ‘이장님의 구성진 목소리가 들리는 시골경기장’, ‘백화점에 입점한 고급경기장’ 등의 맵을 지원하여 젊은 세대는 물론 4~50대까지 함께 즐겨도 부담 없는 공간을 마련했다.  

넷타임소프트의 김상근 대표는 “1인 1스포츠 시대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스포츠는 정말 대중화된 생활문화가 되었고 게임계도 예외가 아니다”며 “’볼링’이 축구, 야구, 골프와 같은 최고의 인기스포츠는 아니지만 남녀노소가 함께할 수 있는 건전한 스포츠로 많은 사람들이 16파운즈를 통해 볼링 재미를 재발견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넷타임소프트는 16파운즈 공식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참가자 3,333명을 23일(수)부터 다음달 13일(수)까지 모집한다.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9월 15일(금)부터 19일(화)까지 진행되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16파운즈 공식 홈페이지: http://www.16pounds.com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