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정지중)/▶ 온라인(신작·베타) ◀

FPS신작 크로스파이어, 1차 클베테스트 실시

무적태풍용사 2006. 9. 21. 22:47
글 : 게임메카 이덕규 기자 [06.09.21 / 14:27]

네오위즈는 정통 밀리터리 FPS ‘크로스파이어’의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테스터 모집에서 성별과 나이, 지역 등을 고려 엄격한 기준으로 선발된 999명의 명단은 오늘 오전 공식 홈페이지(www.pmang.com)를 통해 발표된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999명의 테스터들은 일주일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밤 12시까지 전투에 투입된다. 이번 테스트에는 전세계 특수부대와 대 테러부대를 모델로 한 현실감 있는 캐릭터와 각각의 모드에 최적화된 4가지 맵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 사전 무기 세팅 기능인 배낭시스템으로 무기효용을 극대화한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고, 완벽한 팀 매치를 위한 결원보충형식의 난입시스템으로 기존의 FPS보다 보다 안정감 있고 화려한 전투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크로스파이어의 백미인 폭탄설치 및 해체 미션을 주목 할만 하다. 기존의 국내 FPS에서는 공격 팀인 경우 누구나 폭탄 설치가 가능했지만, ‘크로스파이어’에서는 오직 한 명에게만 한 개의 폭탄(C4)이 주어진다. 공수가 완벽하게 구분되지 않고 언제든 바뀔 수 있다는 사실자체가 긴박한 공방전의 묘미를 배가시켜준다.

네오위즈 박정필 사업부장은 “기존 FPS게임들이 보여주지 못했던 크로스파이어만의 차별화된 재미로 FPS 게임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고,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테스트 기간 동안 진행되는 설문에 참여한 테스터 중 추첨을 통해 루미녹스 시계와 영화예매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크로스파이어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 일정 및 게임에 관한 자세한 내용(www.pmang.com)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