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게임메카 시모나미 [2006.09.26] | |
많은 사람들의 기대 속에 창천온라인 클로즈베타서비스가 최근 진행됐다. 창천은 삼국지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많은 영웅호걸들과 동시에 호흡하며 함께 싸우는 게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때문에 아무래도 같은 배경과 소재를 공유하고 있는 진삼국무쌍과 비교를 안 할 수 없다. 이에 본 필자는 쬐금 냉정하고 냉철한의 시각으로 두 게임을 비교해 보려한다. 아무래도 아직 걸음도 못 뗀 다윗과 날아다니는 골리앗의 싸움이 될 거라고 보지만 강호에는 동정이 없는 법. 전쟁터에선 이등병이라고 총알 피해가지는 않는 법이다. 어쨌든 이 시간에는 최대한 공정하게 두 게임은 비교해보도록 하겠다. 홍코너 챔피언 진삼국무쌍!
삼국지 시리즈로 유명한 코에이사의 명작으로 금이야 옥이야 길러진 삼국지 게임의 결정판 진삼국무쌍!!! 일 것 같으나 시작은 순탄치 않았다. 처음 진삼국무쌍은 PS 시절 대전 액션으로 출시되었으나 유저들의 철저한 외면과 집중타를 맞고 말았으며 제작사인 오메가포스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새롭게 바뀐 형태의 진삼국무쌍을 출시하였는데 그만 이것이 알파와 오메가급 포스로 덜커덕 대박을 터뜨리며 오늘날 발매만 하면 판매량을 보장받는 흥행보증수표로 군림하게 된 것이다. 일기당천의 호쾌함과 일대다 전투의 기본형을 제공하는 교과서적인 게임으로 매 시리즈가 출시될 때마다 유저들의 지갑을 열게 하는 삼국지게임의 결정판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점점 불어나는 캐릭터와 탄탄한 게임성으로 당분간 그 아성에 대적할 만한 게임은 없어 보인다. 이에 맞서는 도전자 창천온라인! ‘삼국지’라는 동양 최고 고전의 세계관을 기본으로 하는 최초의 MMOG로서 온라인게임에서 보기 어려웠던 호쾌한 액션과 타격감을 자랑한다. 무턱대고 싸우는 것만이 아닌 삼국지 영웅들과의 교류도 할 수 있으며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시켜 영웅으로 만들어 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남자들이 가장 좋아하며 잘 알고 있는 삼국지를 게임의 소재로 택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유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남자의 로망, 의로운 남자의 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게임을 개발한 만큼 남성유저들의 입맛에 맞는 게임으로서 앞으로의 행보가 매우 기대된다.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에서는 검객, 무사, 역사, 협객 4가지의 직업군이 등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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