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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

무적태풍용사 2006. 9. 27. 22:20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27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하나의 시장, 하나의 아시아 - 아시안 온라인을 하나로(“One Market, one Asia : Uniting Asia online에”)”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시장의 50%에 달하는 아시아 온라인 게임 시장을 하나로 묶어 아시아 온라인게임 시장을 보다 발전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싱가포르 인포컴아시아홀딩스(Infocomm Asia Holdings, 이하 IAH)가 주최하고 한빛소프트와 더나인, 플래그십스튜디오, IMC게임즈 등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규모로 열린다.

한빛소프트는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8개국 현지 업체들과 만남을 가지고 현지 파트너사 선정을 위한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현재 동남아시아 8개국의 헬게이트: 런던과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판권은 IAH가 가지고 있으며, 각국 서비스는 별도의 현지 업체들이 하게 된다. 또한 ‘헬게이트: 런던’과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동남아시아 런칭쇼도 같이 열려, 본격적인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IAH는 싱가포르 정부와 중국의 더나인(The9) 등이 주요 투자자로, 동남아시아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회사다. 현재 ‘헬게이트: 런던’과 ‘그라나도 에스파다’, ‘에코 온라인’ 등의 동남아시아 지역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을 비롯하여 싱가포르 정보통신부 디지털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국장인 토마스 림(Thomas, Lim), 중국 더나인의 주준(朱駿)회장, 플래그십스튜디오의 CEO 빌 로퍼(Bill Roper), IMC게임즈의 김학규 대표 등이 참석해 각기 다른 주제로 연설을 할 예정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