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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전세계 워크3 지존 가린다

무적태풍용사 2006. 9. 29. 00:09
글 :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06.09.28 / 18:34]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9월 15일부터 워크래프트3 래더 시즌4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전세계 배틀넷을 통해 워크래프트3의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토너먼트인 워크래프트3 래더 시즌 토너먼트는 이번 대회를 통해 4회째를 맞이한다. 특히 이번 워크래프트 래더 시즌 4는 기존의 시즌들과는 차별화되어 진행된다. 북미, 유럽, 아시아 3 지역권의 최종 결승 진출자들이 대규모 오프라인 결승전을 통해 진정한 세계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블리자드는 이번 시즌 4 토너먼트를 위한 정예 래더를 각 지역에 오픈하고 전세계 워크래프트3 고수들 75명을 초청한다. 또한 각 지역 300명의 래더 상위권자들도 정예 래더에서 토너먼트에 참여, 뜨거운 열전을 펼치게 된다. 블리자드는 새롭게 시작하는 정예 래더의 상위 5위까지 선수들의 기록을 매주 지속적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약 두 달 동안의 배틀넷에서의 치열한 접전을 통해 북미, 유럽, 아시아 각 지역별로 각각 16, 20, 20명의 지역 예선 진출자들을 선발하고, 오프라인 지역 예선을 통해 세계 결승전에 진출할 4, 6, 6명의 대표 선수들을 결정한다. 최종 16명의 결승 진출 대표 선수들은 이번 시즌 4부터 특별히 오프라인에서 성대하게 열리는 최종 결승전을 통해 전세계 워크래프트3의 지존을 결정짓는다.

워크래프트3 래더 시즌 4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battle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