렐릭은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 시리즈, 그리고 ‘홈월드’ 시리즈 등 명작 RTS 게임들을 내놓은
개발사다. 이번 COH에서도 그들의 실력은 유감없이 발휘됐다. COH의 가장 큰 장점은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다. 때문에 RTS 초심자라도 몇 번
게임을 플레이 해보면 쉽게 익숙해질 수 있다. 말하자면 ‘먹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할까?
▲ 보기 좋은 떡 먹기도 좋더라고 했던가? `COH` 역시
그렇다! 기본적인 RTS의 인터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따! |
게임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부분은 COH의 배경에도 잘 나타나있다. COH는역사를 토대로 2차 세계 대전 당시
‘연합군’과 ‘추축군(독일군)’ 간의 전투를 RTS로 표현한 게임이다. 그래서 기본적인 유닛에 대한 이해와 상성, 그리고
조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설마 탱크나 대포를 모른다고 하는 사람은 없을 테니).
때문에 RTS 초심자라도 COH는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게임인 것이다.말하자면 국내에서 스타크래프트가
대성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장점인 인터페이스가 잘 조율되 있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COH는 충분히 국내 게이머들에게도 가능성이 있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