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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파일럿, ㈜엔포트소프트와 퍼블리싱 계약

무적태풍용사 2006. 10. 12. 23:24

㈜엔포트소프트(대표 조태희)는 ㈜나인휠스(대표 김영선)가 개발하는 온라인 슈팅게임 '비트파일럿'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클로즈 베타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비트파일럿’은 기존의 횡 스크롤방식으로 서비스되는 비행슈팅게임과는 차별화된 종 스크롤 방식으로 조작, 속도감, 타격 느낌이 강렬하며, 미션과 대전 모드로 제공된다.

비트파일럿은 기존의 오락실 비행슈팅게임에서 느낄 수 있었던 재미를 그대로 살리는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무기와 공격스킬 구현과 차별화된 경기방식에 중점을 두었다.

기본 탄환 이외에 유닛(비행기)을 따라다니는 크리쳐를 이용해 다양한 무기나 기술을 구현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공구상자’라는 공간에서 설계도를 통해 유닛(비행기)의 헤드, 날개, 본체 등 분해된 각각의 파트와 자신이 보유한 부속품을 직접 조합시켜 새로운 기술로 상대를 공략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게임을 구성하는 두 요소 중 미션모드의 경우, 최대 4인까지 협력 플레이를 통해 각각의 미션을 해결해 나아감에 따라 포인트와 특수아이템이 지급되어 미션수행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를 최대한 부여하였고, 대전모드는 기본적으로 탄환을 발사하는 것 외에 몬스터를 폭파시켜 상대편에게 블록을 떨어뜨리고, 자신의 크리쳐 기술을 이용한 공격 등 다양한 공격루트로 단순한 비행슈팅을 넘어서 전략적인 재미가 배가 되어 환상적인 타격감과 짜릿한 승부욕을 자극한다.

㈜엔포트 소프트의 이종석 마케팅 이사는 “엔포트의 첫 서비스작인만큼 다른 게임들과 달리 아버지와 아들이, 누나와 동생이, 연인끼리 즐겁게 할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많이 노력하였다. 온라인 게임의 악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여 어린이들에게도 긍정적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게임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겔러그, 라이덴, 1942 등 80~90년대 대작 슈팅의 계보를 잇는 동시에 온라인 게임 특유의 재미를 배가 하여, 아련한 향수와 함께 쉽고 유쾌하게 온라인 비행 슈팅 게임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어 세대간 공감대를 형성하게 하는 게임이다.”라며 “이번 클로즈 베타 서비스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비트파일럿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총 999명의 테스터를 선정해 오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클로즈베타 테스터 신청은 홈페이지(http://www.bitpilot.co.kr )를 통해 10월18일부터 25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