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게임메카 이덕규 기자 [06.10.18 / 19:47] |
※ 게임메카의 온라인게임 인기순위가 확 바뀌었습니다.
▲ 스포-메이플-WOW, ‘넘버3’ 쟁탈전
‘넘버3’ 자리를 놓고 상위권 게임간의 쟁탈전이 치열하다. 지난 주 메이플스토리가 스페셜포스를 밀어내고 3위를 차지하더니, 이번 주는 WOW까지 가세하면서 ‘3파전’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WOW는 지난 7월, 피파온라인에게 1위를 빼앗기면서 줄곧 ‘톱5’의 턱밑에서 와신상담해 왔다. 그러던 중 10월 초 실시된 확장팩 클로즈베타테스트를 기점으로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다. WOW의 재도약으로 상위권 게임들은 바싹 긴장하는 분위기다. 가격인하 정책으로 단숨에 정상고지를 넘은 과거 전례로 볼 때, 언제든지 1위를 갈아치울 수 있는 저력이 있기 때문이다. 카트라이더는 이번 주 7위로 떨어지면서 ‘톱5’ 진입에 또 한번 제동이 걸렸다. ▲ R2, 유료화로 리니지와 ‘정면승부’
R2는 부분유료화 방식으로 우회할 것이라는 업계의 예상을 깨고, 정액제를 택하면서 유료화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같은 정액제 게임으로써 리니지에게 `정면승부`를 건 셈이다. 특히 R2는 상용서비스를 기점으로 보완시스템 강화에 주력하면서, 명의도용 여파에 시달려온 리니지의 ‘아킬레스건’을 집요하게 파고들고 있다. 하지만 주머니를 열어줄 `충성유저`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시점에서 ‘너무 성급하게 유료화 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어쨌든 R2 상용화 시점인 26일 이후 두 게임간의 승패가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 RF온라인 난입에 중위권 MMORPG ‘화들짝!’
주목할 점은 게임의 규모나 인지도에 비해 유저들의 관심은 예상외로 높다는 것. 특히 인터넷 게임검색어 순위에서는 카트라이더에 이어 7위를 기록했다. 이는 WOW나 스페셜포스보다 높은 순위다. 킥스온라인은 간단한 게임성으로 저연령층 유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게다가 피파온라인 유료화 후 동종게임으로써의 반사이익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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