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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실버포션과 <Project SP1> 퍼블리싱 계약

무적태풍용사 2006. 10. 19. 22:47

㈜넥슨의 민용재 이사(오른쪽)와 ㈜실버포션의 박성재 대표

㈜넥슨(대표 김정주)은 19일, 본사에서 ㈜실버포션(대표 박성재)과 조인식을 갖고 신작 게임 <Project SP1>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넥슨은 ㈜실버포션이 개발해 온 <Project SP1>의 퍼블리싱 판권을 획득하고 향후 마케팅, 운영을 포함한 게임 제반 서비스 활동을 펼치게 된다.

Full 3D MMORPG  <Project SP1>은 국내 MMORPG로서는 최초로 판타지나 무협이 아닌 근 현대를 배경으로 미래 지향적이며 SF적 요소를 게임에 가미해 유저들에게 마치 한 편의 잘 만들어진 스릴러 영화의 주인공이 된 것과 같은 스토리 위주의 게임플레이를 제공한다.

또한, <SP1>은 MMORPG가 지닌 기본적 재미를 충실히 구현해 높은 완성도를 선보임과 동시에, 챕터 시나리오 별로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제공하고 이를 퀘스트와 연계해 색다른 플레이를 제공하며,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으로 장르적 특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SP1>의 개발사인 ㈜실버포션은 전원 경력 4년 이상의 개발자들로, ‘킹덤언더파이어(판타그램)’, ‘반지의 제왕(EA)’, ‘썬온라인(웹젠)’, ‘R2(NHN)’ 등 유명 게임을 2개 이상 경험한 팀장급들로 구성돼 수준 높은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어, 향후 전문 퍼블리셔인 ㈜넥슨과의 시너지 효 과가 예상된다.

㈜넥슨은 이번 <Project SP1>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더욱 다양한 게임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되어 국내 최대 게임 퍼블리셔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넥슨에서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Project SP1>은 차별화 된 기획력과 게임 시스템의 안정성을 최우선적으로 지향하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색다른 컨셉을 지닌 콘텐츠로 국내 MMORPG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대작게임이라 생각한다”며, “최고의 기술력과 노련함으로 무장한 개발사의 야심작인 만큼 이에 걸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이번 계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실버포션의 박성재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의 게임 퍼블리셔인 넥슨과 함께 <Project SP1>을 서비스하게 되어 기쁘다”며, “<Project SP1>을 국내 MMORPG 시장에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게임으로 개발하는 것에 목표를 둔 만큼 많은 게임 유저들에게 <Project SP1>을 통한 색다른 매력과 완성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게임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