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게임메카 나민우 기자 [2006.10.28] | |
현재 온라인 액션 게임계는 격전의 시대가 예상되고 있다. ‘코에이’의 <삼국무쌍BB>을 필두로 국산 게임 <창천> 역시 출격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그래서인지 유저들의 관심이 온라인 액션 게임계에 쏠리고 있다. 이 격동의 시기에 삼국무쌍BB와 창천에게 도전장을 내민 또 다른 액션 게임이 있으니, 바로 <워로드>다. 워로드는 FIFA 온라인으로 탄력받은 ‘띵소프트’에서 개발 중인 액션게임으로 삼국지 세계관에 고정되어 있던 ‘묻지마 액션(마구 적을 배는 액션)’을 참신한 세계관으로 끌어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게임이다. 그럼 지금부터 워로드의 재미와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자. 다양한 세계관, 다양한 직업, 역사적 전투를 경험한다 때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각 문화에 어울리는 직업들이 등장한다. 고구려는 스피드와 파워가 조화된 ‘전사’가, 중국에는 강력한 한 방을 가진 육중한 ‘중장보병’이, 일본에는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닌자’가, 카멜롯선 마법과 검술을 적절히 구사하는 ‘마법기사’가 등장한다.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우리가 주목해봐야 할 부분은 각 도시의 역사적 인물들이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카맬롯에 가면 ‘아더왕’을 만날 수 있고, 형주성에 가면 ‘연개소문’장군을 볼 수 있다. 이들은 게이머에게 수 많은 전장을 안내할 것이며, 값진 보상이 기다리고 있는 퀘스트도 부여해 줄 아주 고마운 분들이 될 것이다. 워로드에서는 게이머가 적과 싸우게 되는 장소를 ‘전장’이라고 표현하는데 위의 도시들을 통해 전장에 진입할 수 있다. 그리고 각 도시에는 도시의 이름에 걸맞는 전장이 등장한다. 예를 들어 형주성에 존재하는 전장중에는 유명한 ‘호로관 전투’가 포함되어 있다. 이 전장들은 ‘인스턴스 던전’ 방식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파티원, 혹은 홀로 전장으로 진입하더라도 다른 이들과 자리싸움을 벌여야 하는 중노동은 피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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