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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인터뷰] 워로드 개발자 김재영 팀장

무적태풍용사 2006. 10. 31. 23:32
글 :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06.10.31 / 18:44]

동쪽에서는 장비와 관우의 용병이 되고, 서쪽으로는 아더왕의 명을 받든다. 또 광개토대왕의 부하가 되어 드넓은 중원을 누빌 수도 있다.

워로드는 가상의 용병도시 쿤룬을 기점으로 역사 속 영웅호걸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전장을 누비는 액션게임이다. 콘솔게임 ‘삼국무쌍’ 식의 액션을 온라인에서 재현해 낸 워로드는 위메이드의 ‘창천’, 코에이의 ‘진삼국무쌍 B.B’와 경쟁하며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온라인 액션게임 시장의 파이를 키워나갈 게임.

워로드 김재영 팀장은 이미 코에이에서 ‘진 삼국무쌍 2’에 참여한 베테랑 개발자다. 그는 스스로 삼국지 매니아를 자처 할 정도로 옛날 호걸들의 세계에 푹 빠져 있다. 그런 그가 직접 이야기 하는 워로드의 세계를 들어보자. 동영상에는 설명과 함께 워로드의 캐릭터 중 닌자와 중장보병의 플레이 동영상이 담겨있다.

또 영상 끝 부분에는 워로드 서영민 아트디렉터가 워로드의 디자인 컨셉을 설명해준다. 서영민 디렉터는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원화를 담당했던 인물.          

워로드는 오는 11월 G스타에서 시연버전이 공개된 후 12월 클로즈베타테스트를 거쳐 내년 봄 정식 서비스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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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우영 화백의 친필 싸인이 담긴 `고우영의 삼국지`를 보여주는 김재영 팀장  

▲ 한 자리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는 `워로드`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