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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FS글로벌리그, 한국대표선발전 4강 진출팀 확정!

무적태풍용사 2006. 10. 31. 22:34

신한은행(은행장 신상훈)이 후원하고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가 주최하는 ‘신한은행 프리스타일 글로벌리그’의 한국대표 선발전 4강 진출팀이 확정됐다.  

지난 10월 28일 용산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펼쳐진 한국대표선발 3주차 경기에서 우승후보간의 격돌 끝에 <본>과 <사마사마>가 살아남아 4강에 안착한 것.  

서울 지역 대표팀 <본>은 지난 시즌 프리스타일 통합리그 우승팀인 <더 센스>를 21대17로 격파, 2연승으로 4강에 올랐다. 다른 팀과 달리 포인트 가드, 스몰 포워드를 배치한 본은 초반 스몰 포워드 이봉원 선수의 중거리 슛이 작렬하여 8-0까지 앞서나갔다. 이후 상대의 거센 추격을 받았지만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승리를 거뒀다.

특히 김충희 선수의 활약이 돋보인 경기였다. 홀로 골 밑을 맡은 김충희 선수는 상대 센터와 파워 포워드에게 밀리지 않으며 다른 선수들의 활동 폭을 넓혀줬다. 또 힘차게 파이팅을 외쳐 팀의 사기를 올리기도 했다.

이로써 <본>은 오는 4일 본선 4주차에서 C조 1위를 차지한 강원/충청 대표팀 <why?지대>와 결승 진출을 놓고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 특히 이 경기는 前 <박스아웃>이 해체 후 재결성한 2팀이라 누가 최종 한국 대표로 선발될지 이목이 집중된 경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A조에서는 <사마사마>가 前 <사마사마>의 장주역 선수가 소속된 팀 <프레스>를 12대8로 누르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마사마>는 오는 4일 1,2위 선발전에서 B조 1위인 <why...?>와 맞붙게 된다.  

신한은행 프리스타일 글로벌리그 한국대표 1,2위 팀을 선발할 4강전은 11월 4일 용산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신한은행 프리스타일 글로벌리그의 모든 경기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부터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된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