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게임메카 문혜정 기자 [06.11.02 / 13:18] |
‘워랜’의 세계는 크게 두 국가로 나눠진다. 기존 국가에서 추방당한 사람들은 다른 땅에 정착해 신생 국가를 세우고 그들의 세력을 키워나간다. 그리고 결국 자신들을 추방한 국가와 전면 전쟁을 선포하고 두 국가간의 피로 물들인 전쟁의 역사가 시작된다. 기존 국가의 사람들은 유럽인을, 신생국가의 사람들은 아시아 및 제 3세계 다민족의 모습을 하고 있다. 물론 외형뿐 아니라 갑옷, 무기, 탈 것 등에서도 두 국가의 특징이 그대로 드러날 예정이다.
기가스소프트의 자체 개발 엔진으로 개발중인 ‘워렌’은 기가스소프트의 전작 ‘십이지천’에서 가장 특징적인 요소로 손꼽혔던 전쟁 시스템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십이지천’은 올해 공개된 다수의 무협게임 중에서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가장 큰 원동력이 바로 삼파간의 세력 싸움 속에서 하루에도 수십번 끊임없이 벌어지는 세력 전쟁. 이러한 ‘십이지천’의 전쟁 시스템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워렌’은 한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두 국가간의 피말리는 전쟁 속에서 퀘스트와 사냥만으로 느낄 수 없었던 짜릿한 희열을 선사한다. 기가스소프트 측은 “워랜은 지금까지 전쟁게임을 표방한 기존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획기적인 전쟁 시스템을 통해 동시접속자 5만명은 거뜬히 넘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워랜을 통해 전쟁게임의 대표적인 개발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워랜의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12월 신작 발표회를 통해 공개되며, 12월 중순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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