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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스카이다이빙 소재 익스트림 스포츠 게임이 드래곤플라이를 통해 서비스된다.
스페셜포스의 개발사 드래곤플라이가 자사의 첫 퍼블리싱 게임으로 토리소프트의 익스트림 스포츠 게임을 서비스할 것으로 밝혀졌다.
아직 게임의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익스트림 스포츠 게임을 표방한 만큼, 비행기에서 적진을 향해 뛰어내려 포격을 피하는 회피동작이나 공중연기 등 낙하산을 이용한 다양한 액션이 주가 될 예정이다.
또한 무사히 지상에 도착한 게이머는 적의 포를 무력화시키거나 직접 포를 조작할 수도 있으며, 이를 이용해 지상 전투도 펼칠 수 있다.
토리소프트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한 장의 포스터에서는 제1차 세계대전 때 벨기에와 영국공습에 활용되었던 제플린 비행선을 중심으로 낙하산을 타고 공중 전투를 펼치는 광경이 그려져 있다. |
토리소프트는 2006년 설립된 신생개발사로 손노리 출신의 경력있는 개발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체 개발한 엔진과 툴을 이용해 신작 게임을 개발중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이번 토리소프트와의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퍼블리싱 사업에 진출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드래곤플라이는 연말 자사에서 개발한 테니스 게임을 공개할 예정이며, Xbox360용 킹덤 언더 파이어를 기반으로 한 MMO 액션게임 `킹덤 언더 파이어(KUF) 온라인`을 개발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