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권준모)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실버포션(대표 박성재)이 개발 중인 <프로젝트 SP1-프로젝트명> 의 공식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얼마 전 배포한 티저 포스터 공개에 이어 금번에 공개한 공식 메인 포스터는 게임의 분위기를 직관적으로 묘사함은 물론, 게임에서 구현할 기술적인 부분까지 함축적으로 표현해 게이머들의 관심을 극대화 하고 있다.
포스터에 등장하는 인물은 게임이 오픈되면 유저들이 직접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는 ‘블레이더(Blader)’라는 캐릭터이며, 뒤로 보이는 비 오는 도시 배경은 게임 속에서 가장 먼저 접하게 될 ‘구스펠트(gosfelt)’라는 도시이다. 또한, 캐릭터에 표현된 발광 부분은 게임 내 캐릭터들에서 구현될 ‘GLOW’[1]는 기술이다.
㈜실버포션의 박성재 대표는 이번 공식 메인 포스터에 대해 “공식 포스터를 제작하면서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은 게임의 핵심을 담아보자는 것이었다”며, “이를 위해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배경을 배치하고, 비 오는 도시를 휘감는 까마귀를 통해 불길하고 암울한 사건을 암시했으며, 게임을 통해 표현될 ‘GLOW’ 기법을 포스터 이미지에 활용했다”고 말했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공식 티저 홈 페이지(http://sp1.nexon.com )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포스터 외 스크린샷, 원화 등의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프로젝트 SP1>은 오는 11월 9일 개막되는 지스타 2006의 넥슨 부스를 통해 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9일 오후 2시에는 넥슨 부스의 메인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The Next’ 코너를 통해 게임 동영상을 상영하고 게임에 대한 발표를 할 계획이며, 행사 기간 내내 ‘신작 zone’에서 동영상 상영과 함께 관객들에게 푸짐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 프로젝트 SP1 게임 소개
Full 3D MMORPG <프로젝트 SP1>은 마치 스릴러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스토리 위주의 게임플레이를 제공하며, 완성도 높은 게임 시스템과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으로 장르적 특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프로젝트 SP1>은 판타지나 무협을 기본으로 하는 기존 MMORPG의 틀을 깨고, 근 현대를 배경으로 미래지향적이고 SF적 요소를 접목시킨 시나리오 및 캐릭터를 제공해 색다른 장르를 개척하고 있으며, MMORPG가 지닌 기본적인 재미를 구현하며 완성도를 높이면서도 전체 시나리오 별로 미스터리 요소를 가미한 이야기를 제공하고 이를 퀘스트와 연계해 독특한 플레이를 제공하는 점도
[온라이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