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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셋째 주 위클리 PC게임]이번 주의 테마 - 수능의 해방감을 FPS로 풀어라!

무적태풍용사 2006. 11. 18. 11:45
글 : 게임메카 나민우 기자 [2006.11.17]


이번 주의 테마 - 수능의 해방감을 FPS로 풀어라!

고스트 리콘:어드밴스드 워 파이터 - 알파, 브라보. 진입하라! 분대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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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분대 FPS 게임으로 불리는 ‘고스트 리콘:어드밴스드 워 파이터’. 워 파이터는 현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게이머는 특수부대의 분대장이 되어 자신의 분대를 조종해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임무의 종류는 게릴라 진압, 대량살상무기 파괴 등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워 파이터는 뛰어난 그래픽뿐만 아니라 리얼리티 높은 물리 엔진을 사용해 실감나는 전장을 표현한 것으로 유명하다. 전략에 자신 있는 게이머라면 강력 추천!

파크라이 - 원 맨 액션의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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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라이는 FPS게임 전문 개발사 ‘크라이시스’의 유명한 ‘파크라이’ 엔진이 사용된 게임. 그래서 인지 FPS 매니아들 사이에선 당시 최고의 그래픽이라 칭송되던 ‘둠3’와 그래픽 우위를 놓고 숫한 논쟁을 만들어냈다. 꽤 오래된 게임이지만 FPS를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한 번쯤 꼭 해봐야 할 게임 리스트에 반드시 들어갈 정도다. 열대정글에서 벌어지는 전투를 그린 파크라이는 지형지물 이용이 게임 진행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야자수를 총으로 쏴 쓰려뜨려 적을 해치우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적을 요리할 수 있는 것이 파크라이의 재미! 전장의 람보가 되고픈 이라면 파크라이를 추천한다.

F.E.A.R - FPS와 호러의 적절한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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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는 뛰어난 인공지능을 가진 적과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 게임으로 유명하다. 피어에 등장하는 적들은 이리저리 지형을 이동하며 총을 쏘고, 심지어 분대 전략을 세워 게이머를 공격하기도 한다. 때문에 FPS에 어느 정도 자신있는 게이머가 아니라면 난감한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또 다른 특징은 특유의 호러 분위기. 통로를 걸어가다가 갑자기 유령이 등장하는 등 게이머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이벤트 신이 다수 등장한다. 그래서 피어에서는 FPS 특유의 긴장감에 호러적 요소가 더해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일반적인 FPS에 질린 게이머라면 피어를 꼭 플레이 해보도록 하자.

랜드 오브 더 데드 - 좀비학살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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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 오브 더 데드는 영화 ‘랜드 오브 더 데드’를 게임으로 옮긴 FPS 게임이다. 때문에 많은 수의 좀비가 게이머의 살을 먹기 위해 덤벼든다. 게임에는 소방용 도끼, 거대한 망치, 작살 등 적을 가격했을 때 통쾌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원시적인 무기가 등장한다. 물론 다양한 종류의 총기류도 빼 놓을 수 없다. 게임 속 적들은 좀비답게 끊질긴 생명력으로 게이머를 위협하지만 다양한 무기만 있다면 걱정할 필요없다. 수능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좀비 학살을 통해 화끈하게 날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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