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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덕, 신개념 온라인 배틀 레이싱 게임 ‘소닉크래쉬’ 공개

무적태풍용사 2006. 12. 3. 20:11


온라인 게임 전문 개발사 ㈜레드덕(대표 오승택, http://www.redduck.com )이 오늘 그 동안 비밀리에 개발하고 있던 신개념 온라인 배틀 레이싱 게임, ‘소닉크래쉬(Sonic Crash)’를 플레이 동영상과 함께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소닉크래쉬’는 속도감 넘치는 에어 바이크의 재미와 정교하고 파워풀한 배틀의 재미를 결합한 온라인 배틀 레이싱이라는 새로운 게임 장르이다. 특히, 플레이 동영상에서는 다양한 무기를 활용한 불꽃 튀는 근접전과 미사일을 통한 치열한 원거리 배틀을 다이나믹하게 보여주고 있어 보기만 해도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미리 느껴볼 수 있다.

‘소닉크래쉬’는 지금까지 레이싱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에어 바이크를 소재로 하고 있어 색다른 주행감과 조작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간이나 액션, 아이템에 의해 충전할 수 있는 에너지 게이지를 통해 부스터를 사용하거나, 에어 바이크에 장착 된 원거리 미사일 공격을 할 수 있어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플레이 패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여기에, 눈으로 느낄 수 있는 빠른 속도감과 액션의 리얼함을 극대화 시켜주는 차별화 된 그래픽 효과가 더해져 한층 강력한 몰입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발랄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배틀을 펼치며 보여주는 통쾌한 액션들은 또 하나의 주요한 볼거리.

레드덕 홍동균 개발팀장은, “신나는 레이싱의 즐거움과 다이나믹한 배틀의 즐거움이 결합된 소닉크래쉬는 단조로운 레이싱 게임의 패턴에 식상한 많은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쾌감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며, “현재 많은 젊은이들의 관심사로 새로운 문화 트렌드가 되고 있는 소재인 바이크를 SF화 함으로써 누구나 유쾌하고 통쾌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레이싱 게임으로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레드덕의 새로운 기대작 ‘소닉크래쉬’는 현재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퍼블리셔가 확정되는 대로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