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의 봉사동아리 ‘검은봉다리’ 회원들이 지난 주 토요일 신길동을 찾아 4가구에 연탄 배달에 나섰다.
검은봉다리는 한빛소프트 임직원들이 자체적으로 결성한 봉사 동아리로 연내 봉사활동을 기획하며 여러 가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 해 두 번째로 참여하는 연탄 나눔 운동에는 검은봉다리 회원들과 몇몇 개인 봉사자들이 동참하여 약 3시간 동안 신길동 일대에 총 1,200개의 연탄을 배달했다.
연탄 배달을 마친 후에는 작년 이 맘 때부터 검은봉다리 회원들이 모아온 20개의 연탄 저금통을 수거하여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본부에 전달했다. 전달 된 기부금은 연탄 나눔 운동 본부에서 차후에 전달 될 연탄을 사는 데 쓰여진다.
이번 연탄 나눔 운동에 참여한 한 신입 사원은 “입사하고 검은봉다리에 가입한 후 봉사 활동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주말에 회사 사람들과 좋은 일을 하니 기분이 참 좋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통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빛소프트의 검은봉다리는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사랑 나누기 실천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라이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