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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시티, 강북맵 스크린샷으로 첫 선

무적태풍용사 2006. 12. 3. 20:45

남대문


종로타워


게이머들의 찬사를 얻었던 강남맵의 실제 사진 비교 - 레이시티 게임속 코엑스 부근 스크린샷


게이머들의 찬사를 얻었던 강남맵의 실제 사진 비교 - 코엑스 부근 실제 사진

서울 지역의 명소는 레이시티 안에 다 있다.

㈜네오위즈(대표 나성균, 박진환)는 ㈜제이투엠소프트(대표 방경민)가 개발하고 게임포털 피망(http://www.pmang.com )에서 서비스하는 <레이싱 MMORPG> ‘레이시티(Raycity)’에 새롭게 추가되는 강북맵을 스크린샷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고 30일 밝혔다.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는 강북맵은 그 크기만 해도 기존 강남의 2배로, 종로, 용산, 성동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지역이 확대된 만큼 구현된 요소도 다채롭다.

먼저, 강남과 강북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대교가 등장한다. 게이머들은 남산 1호 터널을 뚫고 단국대를 지나 한남대교를 건너 교통 트래픽 없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강변을 자유롭게 달리고 싶다면, 강변북로로 진로를 바꿔 교통 혼잡이 없는 도로를 마음껏 질주할 수도 있다. 강변북로 옆을 유유히 흐르는 한강도 세밀하게 구현해 강을 바라보며 달리는 드라이빙의 멋도 제대로 살렸다.

서울 지역 곳곳의 명소도 게임 속에 구현했다.

광화문의 이순신 동상은 물론 교보문고 빌딩의 글귀, 남대문, 경복궁 등의 문화재까지도 게임 속에서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비록 게임이지만 문화재 손상을 방지하고자 보호막도 설치해, 차량이 문화재로 돌진하지 못하게 하는 배려도 잊지 않았다.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청계천도 구현해 서울 시내를 판박이로 만들어 냈다는 레이시티의 명성을 지켜내고 있다.

지역이 넓어진 만큼 게임 시스템도 더해져 유저들은 기존보다 더욱 다양한 미션과 퀘스트 등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네오위즈 퍼블리싱 사업 2팀 김상구 팀장은 “네모 반듯한 강남 지역과는 달리 새롭게 공개될 강북맵은 좀더 복잡하게 연결된 도로들이 구현돼 드라이빙의 색다른 묘미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시스템으로 준비된 레이시티의 오픈베타 서비스에 게이머들의 많은 성원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12월 5일 오픈베타 서비스로 겨울 성수기 시장 점령에 도전하는 레이싱특별시 레이시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pmang.com )를 통해 살펴 볼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