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게임메카 나민우 기자 [2006.12.02] | |
이번 주 테마 - 게임으로 만들어진 영화 스타워즈,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킹콩, 매트릭스, 대부 등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영화들이 게임으로 출시되기 시작한 것은 이미 오래 전 일이다. 반대로 ‘스트리트 파이터’, ‘모탈컴뱃’, ‘데드 오어 얼라이브(DOA), ‘둠’, ‘레지던트 이블’처럼 게임이 영화화 된 것도 익히 봐왔을 것이다. 오늘 이 시간에는 영화에서 게임으로 재 탄생됐지만 인기를 끌지 못했던 `비운의 게임`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에어리언 vs 프레데터 - 영화 : 에어리언, 프레데터 이 게임의 특징은 영화에서 보았던 첨단장비를 고스란히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마린은 움직이는 물체를 감지하는 센서를, 에이리언은 특유의 입 나오는 또 다른 작은 입과 벽을 기어다니는 행동을, 프레데터는 적을 추적해 베어버리는 ‘디스크’와 어깨에 장착된 ‘숄더캐논’을 가지고 있다. 한 가지 아이러니 한 점은 이 게임에 의해 보여진 ‘에어리언 vs 프레데터(vs 인간)’라는 대결구도가 다시 영화로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과거 영화 에어리언과 프레데터에서 느꼈던 긴박감을 이 게임에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다소 B급 게임의 분위기를 풍기지만 게이머가 죠스의 주인공 백상아리가 되어 펼치는 액션만큼은 영화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살려 놓았다. 재미있는 점은 역시 백상아리가 등장하는 영화 ‘딮 블루 씨’의 장면도 게임 내에 등장한 다는 점이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연구소를 파괴하는 스테이지가 있는데 이곳은 영화 딮 블루 씨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긴다. 백상아리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느껴보고 싶다면 이 게임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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