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사 그리곤엔터테인먼트㈜(대표 조병규)는 11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3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3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3회를 맞이한 ‘무역의 날’ 행사는 산업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 매년 11월 30일 무역의 균형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기념 행사이다. 특히 중요 이벤트 중 하나인 수출탑은 개인이나 기업에게 매우 뜻 깊은 의미를 지니는 상으로써 그리곤 엔터테인먼트는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한 공을 인정, 상을 수여하게 되었다.
<씰 온라인>은 ㈜YNK(대표 윤영석)가 서비스 하고 있는 개그액션 RPG로서 국내 서비스 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5개국과 계약을 체결, 서비스 중에 있으며 지난 2003년도에는 대한민국 디지털 콘텐츠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리곤 엔터테인먼트의 김동준 전무이사는 “수상 소식에 더할 나위 없는 기쁨과 자랑스러움을 느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아시아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좋은 게임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 수상 소감을 밝혔다.
<씰 온라인>은 무겁고 어두운 MMORPG류에서 벗어나 ‘개그 액션 RPG’ 이라는 독특한 특징을 살려 현재 국내외 폭넓은 게이머 층으로부터 높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격투기 게임에서나 볼 수 있는 콤보 시스템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특유의 손맛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로 정식 서비스 3년째를 맞이하는 <씰 온라인>은 12월 중에 유저 편의를 위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한 층 더 보강된 컨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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