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타임소프트(대표 안경복)가 서비스하는 MMORPG <코룸 온라인>에서는 2006년 마지막을 게이머들과 함께 하고자 ‘코룸 온라인 서버전’을 기획하고 다가오는 12월 20일(수) 화려한 불꽃 전투의 장을 마련한다.
코룸 온라인은 던전을 차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소규모 대전을 치르며 자신의 영역을 확대해나가는 게임으로 이번 2006년 연말을 맞아 5개의 서버로 나누어져 있던 유저들이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코룸 온라인 첫 ‘서버전’을 시도하게 되었다.
이번 ‘코룸 온라인 서버전’은 2006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대규모 전투인 만큼 게이머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코룸 온라인의 루디로스 마을에 ‘코룸2’ 등장 캐릭터인 ‘바이올릿’을 전쟁의 여신(전쟁NPC)으로 등장시켰다. ‘영웅의 시대가 돌아온다, 명예와 영광을 위해 혼을 단련 하라’ 등과 같은 바이올릿의 메시지를 확인한 후 전쟁 참여를 맹세하면 누구나 서버전의 용사가 될 수 있다.
특히 첫 코룸 온라인 서버전은 ‘넷타임소프트 서버’와 ‘넷마블 서버’ 유저의 격돌로 팽팽한 대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쟁 지역에 입장하면 포인트 100개와 성소(상징물) 3개가 주어지는데, 상대 진영의 포인트나 성소를 모두 파괴하면 승리하게 되는 방식으로 3일 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룸 온라인 서버전에 참여하기 위해 새롭게 가입하는 신규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 1일부터 1월 3일까지 새롭게 가입한 21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코룸 마일리지 몰 캐쉬, 헤드셋,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 MP3, 디지털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코룸 온라인 이광석 PM은 “올해 마지막을 오랜 동안 코룸 온라인을 함께 해준 유저들과 함께 할 수있게 되어서 너무 기대가 된다”며 “얼굴은 볼 수 없지만 여럿이 함께 모여서 승리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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