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2.13 11:05 [게임메카 김명희 기자] | 추천수 0 |
게임빌은 미국 대형 이통사인 싱귤러(Cingular Wireless)에 자사의 게임 2종을 서비스 하기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주부터 싱귤러에 직접 서비스 되고 있는 2종의 게임은 야구 게임 ‘Baseball Superstars’와 퍼즐 게임 ‘Skipping Stone IQ’로, 국내에서는 ‘2006프로야구’와 ‘물가에 돌튕기기IQ’로 흥행에 성공한 게임들. ‘Baseball Superstars’는 국내 흥행작 ‘2006프로야구’와 마찬가지로 마투수, 마타자 등 독특하고 귀여운 SD풍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캐릭터를 직접 육성할 수 있는 ‘나만의 리그’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또한 ‘Skipping Stone IQ’는 10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방대한 스케일로 기존 퍼즐 게임과 달리 각 스테이지마다 머리를 써서 푸는 게임이다. 싱귤러는 5천 7백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최대의 이동통신사 중 하나로, 게임빌은 싱귤러와 계약을 맺고 연간 7~8개의 자사 게임을 직접 공급하기로 계약한 바 있다. 게임빌 미주 지사의 이규창 대표는 “NOM(놈)에 이어 2종의 게임을 추가적으로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에 출시를 하게 되었다”며 “상반기에만 3~4종의 타이틀을 추가적으로 서비스하고, 특히 미국 시장에서 유행하고 있는 브레인(Brain) 게임 장르에 도전하는 ‘Skipping Stone IQ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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