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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 매출, 게임개발력, 성장동력 이상無

무적태풍용사 2007. 2. 22. 00:54

중국, 일본 대주주간의 연이은 지분 매입으로 온라인게임 산업계에서 초미의 관심사가 된 ㈜액토즈소프트는 2006년 4/4분기 분기 흑자전환의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 자신감을 표명했다.  

이러한 자신감에는 ▶기존 매출의 공고함 ▶공개/비공개 게임 도합 7종의 스튜디오를 보유한 게임개발력 ▶노련한 퍼블리싱 경험 ▶풍부한 해외 수출 노하우가 토대가 됐다.

먼저, 중국에서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미르의 전설’ 시리즈에서 나오는 매출은 변함없는 ㈜액토즈소프트의 든든한 수입원이다. 최근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지분 매각과는 별개로 ‘미르의 전설2’와 ‘미르의 전설3’에 대한 공동 저작권은 그대로 유지돼 두 게임으로부터 나오는 매출은 꾸준히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미르의전설2’는 2006년 12월 부분유료화 이후 오히려 매출이 신장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액토즈소프트의 전체적인 매출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자체 개발 신작 2종 <라테일>, <어니스와 프리키>를 발표한 게임개발력은 2007년 한층 빛을 발할 전망이다. 현재 ㈜액토즈소프트가 운영하는 게임 개발 스튜디오는 총 7개. 약 100억을 투입한 대작 <라제스카>는 4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마친 기대작이다.

또한, <라테일>은 상용화 이후 한국에서 가파른 성공세를 보이는 한편, 일본과 중국  진출에 힘입어 차기 액토즈소프트의 새로운 캐시카우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2월 2일 자사 소유의 위메이드 지분 40% 매각을 통해 풍부한 자금력을 확보한 ㈜액토즈소프트는 2007년, 개발력 강화 및 공격적인 퍼블리싱을 통해, 한중일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온라인 게임사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액토즈소프트 홍보팀 정은희 팀장은 “최근 자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데 반해 매출 구조, 개발력, 향후 사업전략 등에 대한 오해가 많은 것 같아서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