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공간

사랑..남자들은..

무적태풍용사 2011. 6. 28. 19:53

[사랑] [사랑] 이럴때 남자들은 상처받는다

 

 

● "남자가 이것도 못 하냐?"는 말에 10명중 8명의

남자가 상처를 받는다.

 

 

 

● "우리 단둘이 여행 갈까?" 라는 질문에

" 널 뭘 믿고 가냐?"라는 대답은 치명적이다.

 

 

● 나만의 전화벨이 '닐니리 맘보' 라면 그녀의 사랑이

의심스러워 진다.

 

 

● 말끝마다 "귀찮아"를 연발하는 그녀가 밉다.

 

 

● 우리 부모님 만나러 가자는데 " 내가 왜?" 라고

말할 때 그녀가 남 같이 느껴진다.

 

 

● "이따 전화할께" 라고 전화하지 않는 그녀는 거짓말쟁이일까?

 

 

● 음식점에서 "뭐 먹을래?"라고 묻지도 않고

맘대로 시켜버리는 여친은 얄밉다.

 

 

● 학생인 내가 얻어먹기만 하는 느낌이 들어 직장인 여친 앞에서 주눅든다.

 

 

● 하루 한 통도 오지 않는 여친의 전화를 기다리는 나는 바보같다.

 

 

● 새로 개봉한 영화를 다른 사람과 본 여친이 원망스럽다.

 

 

● "어디 있어?"라고 묻는내 질문에 " 나 감시해?" 라고

말하면 난 스토커가 된 느낌이다.

 

 

● 쇼핑 가서 짐만 맡겨놓고 백화점을 혼자 세 바퀴

돌고 있는 그녀에게 난 뭘까?

 

 

● 그녀와 만난 지 얼마나 됐는지 혼자만 계산하고 있는

내가 정말 한심스러운가?

 

 

● 때론 멋있게 보이고 싶어서 나름대로 치장을 했는데

몰라주는 그녀가 야속하다.

 

 

● 동창회에 간다며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친을

고이 보내 주는 나의 속은 타들어간다.

 

 

● 화가 나 있는 나에게 "삐쳤어?"라고 말하는 여친 앞에

난 밴댕이 속알딱지 로 전락한다.

 

 

● 자기는 1시간씩 늦기도 하면서 내가 20분 늦었다고

삐치는 그녀 앞에서 난 알프레도다.

 

 

● 은연중 "걔(옛 남친)가 이런 거 잘했는데..."

라고 표현하는 그녀의 입을 확 비틀어주고 싶다.

 

 

● 나도 모르는 내 여자친구의 신상에 관한 얘기를

남에게서 들으면 속이 상해 소주 한 병 을 들이킨다.

 

 

● "야! 이리 와봐!"식의 명령조는 나의 자존심을 구긴다.

 

 

● 보고 싶어 찾아간 나에게 "왜 왔어?"라고 말하는

그녀와 당장이라도 헤어질 수 있다.

 

 

● 장남인 나에게 "장남은 싫어"라고 말하는 그녀의

저의는 도대체 뭘까?

 

 

● 내가 사준 선물을 잘 하고 다니지 않을 때 맘 상한다.

 

 

● 친구들은 미팅하러 갔다며 부럽다고 말하는 그녀

앞에서 난 어찌해야 할까?

 

 

● 게임에서 늘 나를 이기는 여친이 가끔은 일부러라도

져주었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소망한다.

 

 

● 내가 못 먹는 치즈가 들어있는 샌드위치를 사다준

그녀는 나에게 무심한 걸까?

 

 

● 여친은 예쁘게 나오고 나는 못 생기게 나온 사진을 가지고 다니며

이 사람 저 사람 보여주는 그녀는 이기주의자다.

 

 

● 뭐 좀 하려면 "엄마가 하지 말랬어"라고 말하는

여친에게 평생 시집 못 갈 거라는 악담을 퍼부어주고 싶다.

 

 

● "나니까 너 만나주지"라고 말하는 공주병 여친의

뒤통수를 한 대 때려주고 싶다.

 

 

● 화난다고 맘대로 전화를 끊어버리는 여친에게

어떻게 복수할까 밤새 생각한 적 있다.

 

 

 

ㅡ어느 글에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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